가수 비, 9년만 대만 공연 중 故서희원 추모 10초 묵념 “구준엽 응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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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고(故) 서희원을 추모하는 10초 묵념을 했다.
비는 지난 15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비의 아시아 투어 ‘Still Raining Asia Tour Concert’을 통해
5천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대만 팬들과 9년 만의 만남이었다.
콘서트 말미 비는 최근 아내 서희원을 잃은 구준엽을 언급했다. 그는 무거운 표정으로 “이 말을 하고 싶다.
사랑하는 형 구준엽은 정말 안타깝다. 한국 K팝에서 매우 존경받는 사람이다.
모두가 정말 안타까워하고 있다. 함께 고 서희원을 애도할 수 있을까요?”라고 했다.
이어 “돌아가신 분은 내 형수였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지만 내가 구준엽의 후배이고 여기(가요숭)에 왔으니 애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0초만 같이 애도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비는 “방금 말했듯이 구준엽은 내가 정말 존경하는 선배이고 후배로서 여기에 왔다.
직접 볼 수는 없지만 멀리서 기도하고 싶다.
그게 내가 해야 할 일이다”이라며 “구준엽을 응원하고 지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구준엽은 최고의 선배이고 매우 정직하고 친절한 사람이다.
여러분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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