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농 후기

스크 승
디비 플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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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끝났어야 하는 경기가
마지막 12초 남고 테크 미친듯이 나오더니 8점차로 끝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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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점마도 5점차면 가능성은 적긴하나 마지막 공격 빠른 3점 시도해서
들어가면 파작하고 상대가 자유투 1개라도 놓치면 다시 3점차라서 아예 불가능한
점수는 아니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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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차면 그래도 1%라도 희망이 있는 점수차인데, 항의를 하더라도 테크 안받는선에서 해야지
테크 쳐받고 자유투 1점 헌납하니 아예 가능성조차 0%로 만들어버리는 성깔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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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콜에서 심판이 보기에 김시래가 아무리 자빠져도 파울이 아닐수도 있는건데
중요한 상황에서 감정 컨트롤을 못하네요, 김주성이 저렇게 대들고 자빠졌으니
선수들도 동화되서 같이 테크 겁나 먹고 걍 경기 던져버리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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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핸 경기가 마핸으로 끝나는 마법
잘봤습니다. 똥 밟았다 생각해야져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