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4라운드 리뷰] 이선 알바노-이관희, DB 백 코트 원투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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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코트 원투펀치가 돋보였다.
원주 DB는 1라운드에 2승 7패를 기록했다.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로 인해, 한상민 수석코치가 경질됐다. 그리고 DB는 2라운드를 6승 3패로 마무리했다. 3라운드 또한 5할 승률 이상(5승 4패)으로 마쳤다.
하지만 4라운드를 3승 6패로 종료했다. 그러나 희망은 있다. 이선 알바노(185cm, G)와 이관희(191cm, G)로 이뤄진 백 코트 원투펀치가 힘을 냈기 때문이다.
# 여전한 포스
[이선 알바노, 2024~2025 4라운드 기록]
1. 출전 경기 : 9경기
2. 평균 출전 시간 : 34분 59초
3. 평균 득점 : 14.9점
4. 평균 리바운드 : 5.1개
5. 평균 어시스트 : 6.8개
이선 알바노(185cm, G)는 2라운드부터 MVP 모드를 보여줬다. 알바노가 폭발하자, DB도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1라운드를 2승 7패로 마쳤던 DB는 2라운드를 6승 3패로 종료했다.
DB는 3라운드 또한 5할 승률 이상(5승 4패)으로 마쳤다. 알바노의 공이 컸다. 자기 공격을 해냈고, 동료들의 공격 기회까지 살려줬기 때문이다. 해야 할 때와 줘야 할 때를 구분해, 팀 공격력을 끌어올렸다. ‘공격형 포인트가드’의 모범 사례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러나 DB는 4라운드에 확 가라앉았다. 경기력도 너무 좋지 않았다. 게다가 1옵션 외국 선수인 치나누 오누아쿠(206cm, C)가 의지를 표출하지 않았다. 김주성 DB 감독의 고민이 꽤 컸다.
하지만 알바노만큼은 고생했다. 알바노는 어시스트와 리바운드 등 이타적인 플레이들을 잘해냈다. 알바노의 득점은 이전 라운드보다 떨어졌지만, 알바노는 분명 승부처를 주도했다. DB를 어떻게든 하드 캐리했다.
# 알바노의 파트너
[이관희, 2024~2025 4라운드 기록]
1. 출전 경기 : 9경기
2. 평균 출전 시간 : 26분 36초
3. 평균 득점 : 14.3점
4. 평균 3점슛 성공 개수 : 2.4개
5. 평균 3점슛 성공률 : 약 41.5%
이관희는 2023~2024시즌까지 창원 LG 소속이었다. LG의 핵심 백 코트 자원이었다. 그러나 2023~2024시즌 종료 후 DB 소속이었던 두경민(183cm, G)과 맞트레이드. 2024~2025시즌부터 DB 유니폼을 입었다.
이관희의 경기력은 3라운드까지 두드러지지 않았다. 부상도 있었고, 이관희의 출전 시간도 길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김시래(178cm, G)와 유현준(178cm, G) 등 포인트가드들이 알바노의 파트너로 나섰다.
그러나 이관희는 4라운드 들어 알바노와 긴 시간 함께 했다. 슈팅과 돌파, 수비 등으로 알바노의 짐을 덜어줬다. 효율 또한 높았다. 4라운드 야투 성공률 약 50.5%(2점 : 2.8/4.4, 3점 : 2.4/5.9). 4라운드 기준, 5경기 이상 및 10분 이상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침체된 DB를 어느 정도 끌어올렸다.
원주 DB는 1라운드에 2승 7패를 기록했다.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로 인해, 한상민 수석코치가 경질됐다. 그리고 DB는 2라운드를 6승 3패로 마무리했다. 3라운드 또한 5할 승률 이상(5승 4패)으로 마쳤다.
하지만 4라운드를 3승 6패로 종료했다. 그러나 희망은 있다. 이선 알바노(185cm, G)와 이관희(191cm, G)로 이뤄진 백 코트 원투펀치가 힘을 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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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알바노, 2024~2025 4라운드 기록]
1. 출전 경기 : 9경기
2. 평균 출전 시간 : 34분 59초
3. 평균 득점 : 14.9점
4. 평균 리바운드 : 5.1개
5. 평균 어시스트 : 6.8개
이선 알바노(185cm, G)는 2라운드부터 MVP 모드를 보여줬다. 알바노가 폭발하자, DB도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1라운드를 2승 7패로 마쳤던 DB는 2라운드를 6승 3패로 종료했다.
DB는 3라운드 또한 5할 승률 이상(5승 4패)으로 마쳤다. 알바노의 공이 컸다. 자기 공격을 해냈고, 동료들의 공격 기회까지 살려줬기 때문이다. 해야 할 때와 줘야 할 때를 구분해, 팀 공격력을 끌어올렸다. ‘공격형 포인트가드’의 모범 사례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러나 DB는 4라운드에 확 가라앉았다. 경기력도 너무 좋지 않았다. 게다가 1옵션 외국 선수인 치나누 오누아쿠(206cm, C)가 의지를 표출하지 않았다. 김주성 DB 감독의 고민이 꽤 컸다.
하지만 알바노만큼은 고생했다. 알바노는 어시스트와 리바운드 등 이타적인 플레이들을 잘해냈다. 알바노의 득점은 이전 라운드보다 떨어졌지만, 알바노는 분명 승부처를 주도했다. DB를 어떻게든 하드 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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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 2024~2025 4라운드 기록]
1. 출전 경기 : 9경기
2. 평균 출전 시간 : 26분 36초
3. 평균 득점 : 14.3점
4. 평균 3점슛 성공 개수 : 2.4개
5. 평균 3점슛 성공률 : 약 41.5%
이관희는 2023~2024시즌까지 창원 LG 소속이었다. LG의 핵심 백 코트 자원이었다. 그러나 2023~2024시즌 종료 후 DB 소속이었던 두경민(183cm, G)과 맞트레이드. 2024~2025시즌부터 DB 유니폼을 입었다.
이관희의 경기력은 3라운드까지 두드러지지 않았다. 부상도 있었고, 이관희의 출전 시간도 길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김시래(178cm, G)와 유현준(178cm, G) 등 포인트가드들이 알바노의 파트너로 나섰다.
그러나 이관희는 4라운드 들어 알바노와 긴 시간 함께 했다. 슈팅과 돌파, 수비 등으로 알바노의 짐을 덜어줬다. 효율 또한 높았다. 4라운드 야투 성공률 약 50.5%(2점 : 2.8/4.4, 3점 : 2.4/5.9). 4라운드 기준, 5경기 이상 및 10분 이상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침체된 DB를 어느 정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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