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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 구름 관중'에 사직이 들썩였다... KBL 올스타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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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1x2_1921700_101.jpg 이번엔 9,000여명의 구름 관중이 사직을 가득 메웠다. KBL 올스타전의 흥행 행진이 올해도 이어졌다.

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2017년 이후 무려 8년 만에 부산으로 돌아온 KBL 올스타전. 이번에도 어김없이 흥행은 '대박'이었다.

KBL에 따르면 총 8,800장의 티켓이 온라인 개시 6분 만에 이미 매진됐다.
그리고 19일 올스타전 당일 현장에서는 시야방해석으로 분류된 좌석이 253장 추가 판매됐다.

이로써 2024-2025 KBL 올스타전은 9,053명의 관중을 동원, 또 다시 흥행에 성공했다.

다행히 올스타전을 앞두고 한파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10개 구단의 팬들이 '구도' 부산으로 모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10개 구단의 응원가는 물론 선수별 응원가까지 들렸다.
MR이 꺼졌을 때는 팬들이 육성으로 응원가를 부르는 진풍경도 볼 수 있었다.
bet1x2_1921700_102.jpg 9,000 구름 관중의 열기에 선수들도 보답했다.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예년보다 높은 슛 성공률로 환호를 자아냈고,
덩크 콘테스트에서는 조준희, 박정웅 같은 어린 선수들이 적극적인 퍼포먼스로 큰 박수를 받았다.

올스타 24인은 제각기 준비한 퍼포먼스와 함께 코트에 입장하며 큰 웃음을 만들어냈다.

경기 중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로제의 'APT'에 맞춰
춤을 춘 전희철, 조동현 감독은 자신들이 직접 심판을 맡는 역할 바꾸기를 통해 재미를 선사했다.

양 팀 코치를 맡은 이광재 코치와 신명호 코치는 선수로 긴급 투입, 나란히 3점슛을 터트렸다.

올 시즌 후 은퇴를 암시한 자밀 워니는 41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경이로운 퍼포먼스로 MVP를 수상했다.
무려 77표 중 66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3점슛 콘테스트와 덩크 콘테스트에서는 최성모와 조준희가 각각 우승을 차지, 삼성 소속 선수가
같은 해 올스타전에서 나란히 이벤트 경기 우승을 가져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코트 안팎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인 현대모비스 이우석은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bet1x2_1921700_103.jpg bet1x2_1921700_104.jpg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결과
- 경기: 크블몽 142-126 공아지
- MVP : SK 자밀 워니 (77표 중 66표)
-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우승 : 최성모(삼성)
-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 우승 : 조준희(삼성)
-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 퍼포먼스상 : 박정웅(정관장)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이우석(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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