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잇는데여. 배팅 금액이랑 욕하는거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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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수 누구 못한다고 진심으로 욕해본적이 없어요.
친구랑 통화하다가 쿨루셉스키 저 ㅅㅂ새귀 저거 옆에 줘야지 이런말들을
친한 사이에 농담이나 웃으면서는 해도
모르는 사럼에게
진심으로 욕설하거나
진짜 분노가 느껴지는 하소연은 한번도 안 해봤어요.
위에 말햇던 친구랑 통화할때 쿨루셉스키 욕한것도
제가 토트넘에 배팅 햇을때도 아니에여.
아무것도 배팅 안 하고 보기만 한거에여.
근데 왜 진심으로 분노가 느껴지는 욕을 하는지 잘 모르겟어요.
욕해봣자 바뀌는게 없고
득될게 없을건데
오히려 욕 안 하고 가만히 있는게 낫다 싶어서요.
결정적으로
제가 배팅햇는데 틀려서 잃엇어요.
그럼 누구 잘못일까요.
제가 배팅했으니 제 잘못인데
그러면 제 잘못을 인정하는게 맞죠?
그럼 사람들로부터 토쟁이 소리 안 들을거 같은데
근데 왜 남 탓을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겟어요.
저는 제 분수에 맞게 배팅 금액을 생각해요.
이 금액을 잃으면 기분 나쁘다.
라는 금액 이상을 거의 안 한다는거져.
근데 엄청 크게 하는 제 지인이 잇어요.
잃으면 타격이 클 정도
그래놓고 돈없으면 주변인에게 돈 빌려요.
저한테도 빌리고요.
배팅하는거 보면 하루 일당 그 이상의 금액을
3폴더 4폴더 걸고
1박스가 아닌 여러박스도 걸고 그래요.
당첨금액이 엄청 크더라고요.
근데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월 300만원 정도 버는 사람이 태반이잖아요?
그러면 10만원을 매번매번
어쩌다가 한두번이 아니고 할때마다
제 지인처럼 배팅하는게 맞나 싶어요.
아까도 제가 제 지인이랑 이야기했는데
저는 토토 때문에 누구한테 돈 빌린적도 없고
피해를 안 줘요. 제 분수에 맞게 해요.
제 지인은 월 300 밑으로 버는데도 존나 크게 해요.
그 존나 크다는게 하루 일당 넘어가면
존나 큰거 아닌가여?
그리고 돈도 빌리고
근데 그 친구는 저랑 그 친구랑 똑같다고 생각하더라고요.
둘다 가난한 토쟁이라고
그 친구는 토쟁이 도박꾼일지 언정
저처럼 금액을 조절하고 잃어도 기분 안 나쁠 정도면
제가 절대 토쟁이 도박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친구 말 들어보면 제가 소액 유저라고 하더군요.
사람들이 돈을 그렇게 많이 버나 싶어요.
그리고 토토로 돈 딴다는거는 언감생심이라
잃어도 기분 안 나쁘게 자기 주제에 맞게 해야하는데
그 친구는 왜그럴까요.
그리고 사람들 정말 배팅 금액이 3,4만원 한다면 이거를 작다고 생각하나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왜 욕할까요.
왜 크게 배팅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