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철 감독 "최부경-오재현 결장, 그래도 이기려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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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으로 뛴 선수들은 전체적으로 시간을 조절하려고 한다. 김선형, 안영준, 자밀 워니의 출전 시간은 평소보다 5~7분 정도 줄이려고 한다. 그래도 25분 정도는 뛸 것 같다. 선수들과 미팅했던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전 감독은 "정규리그 우승 전부터 정해졌다. 경기 감각을 최대한 늦게까지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우승을 했지만 8경기가 남았고 플레이오프 첫 경기까지 한 달이 남았기 때문에 체력과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승패가 중요하진 않지만 부상을 일단 안 당하면서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25분씩은 다 뛰어야 할 것 같다고 선수들과 이야기를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선수들에게 나태한 모습을 보이지 말라는 당부를 남겼다는 것이 전 감독의 설명이다.
전 감독은 "12명을 다 뛰게 하진 않을 것이고 기본적으로 이기려고 할 것이다. 선수들에게 제일 부탁한 부분은 루즈하게 하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루즈한 동작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만 오늘 선수들에게 화를 낼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통합우승이기 때문에 남은 8경기가 과정이다. 과정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4강, 챔피언결정전을 잘 치를 수 있을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가 직전글에 올렸던 21-22시즌 SK 정규시즌 우승 확정 후 출전시간처럼 25분정도 나올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