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살라가 아니다?...리버풀 2월 이달의 선수는 '소보슬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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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2월 이달의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가 아닌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였다.
리버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소보슬러이가 리버풀 2월 이달의 선수다. 그는 최근 실시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이 상을 받았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14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이달의 선수를 공개했다. 주인공은 살라였다. 살라는 지난 2월 열린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살라의 활약에 힘입어 4승 2무를 거두며 리그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살라는 개인 통산 7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살라가 7번째 이달의 선수에 올랐다. 해리 케인,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보유한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라고 설명했다.

리버풀 2월 이달의 선수도 살라가 받을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리버풀 팬들의 선택은 살라가 아닌 소보슬러이였다. 소보슬러이는 지난 2월 동안 7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수상 자격이 충분했다.
소보슬러이는 "우리 모두에게, 그리고 나에게도 멋진 한 달이었다. 내가 원하던 리듬에 들어갔다. 앞으로도 계속 그러길 바란다. 중요한 한 달이었다. 경기가 많을 거란 걸 알았기 때문에 최대한 활용해야 했다. 우리는 계속 나아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보슬러이는 2월 열린 경기 중 하이라이트로 맨체스터 시티전을 꼽았다. 그는 "맨시티 경기라고 말하고 싶다"라며 "우리 팀이 보여준 놀라운 경기였다. 내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 모두 '미쳤다'고 생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하지만 살라가 해낸다면 간단한 일이다. 나도 곧 살라와 같은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지만, 아마 2년 정도는 걸릴 것 같다"라며 농담했다.
리버풀에 따르면 팬들은 소보슬러이를 뽑은 이유로 "경기장에서 전례 없는 에너지 때문", "에너지가 넘치고 중요한 골을 넣었다", "전반적으로 플레이가 훌륭하고 리버풀을 위해 구석구석을 누볐다" 등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