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새로운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 심층 정밀 분석(한화이글스 선발진은 정말 상위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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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는 올해 대권 도약을 해야하는 시기입니다.
지난해 한화는 큰 기대를 모았는데요.
퍼즐 조각은 잘 맞춰가는 그림이었습니다.
특히 시즌 초반에는 정말? 이라는 느낌
당시 전문가들은 2024년의 한화이글스에서
2006년의 한화이글스를 이야기했는데여.
근거는 충분했습니다.

기대되는 외국인 타자
2024 페라자 <-> 2006 데이비스
한방 클러치 중심타선
2024 채은성 노시환 <-> 2006 김태균 이범호
리그 최고 유망주 투수
2024 문동주 <-> 2006 류현진
메이저리그에서 황제의 귀환을 알리는 배테랑
2024 류현진 <-> 2006 구대성
그리고 당시 최원호 감독은
2군에서 이미 육성은 합격점을 받았고
전술도 좋다는 평이었습니다.


네. 시작은 그랬습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대환장쇼였네요.
물론 뒤늦게 김경문 감독,양상문 코치 영입은
아주 큰 기대를 걸어볼만했습니다.
언제나 한화 롯데가 하위권만 맴돌았으나
지난해는 달랐는데여.
보통 한화 롯데는 8월에 이미 끝난 경우가 많았으나
지난해는 9월까지도 가을야구 희망이 아닌
가을야구 싸움을 진짜로 하고 있었으니까요.
지난해 야구를 보신 분들은
확실히 다른 시즌과
달랐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올해 한화는 새로운 신축구장에서 시작합니다.
투수진이 안정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데요.
정말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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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 아니면 도입니다.
부상이력으로 인해 낙마할 가능성과
한 시즌만큼은 돌수 있을 것이다
반반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시즌을 완주한다면
지난해 NC 카일 하트보다 더 좋은 투수입니다.
그러나 그럴 가능성만 있는게 아닌
시즌 중간에 하차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팅 리포트에 의한
최저 20점 최고 80점으로 평가.
직구 - 75
변화구 - 70
제구 - 75
이닝소화 - 60
내구성 - 30
총평 - C+
평균 150 직구와 싱커
140중반대에 커터가 무브먼트가 좋다
체인지업 스플리터 140
커브 130
안정된 제구
일본 2군에서 9이닝당 삼진 9.8
일본 1군에서 9이닝당 볼넷 3미만
94년생 / 198cm / 116kg 거구입니다.
대학 진학때부터 이비 195cm / 110kg였습니다.
이미 1라운드 지명을 받습니다.
직구 150 넘고 제구도 좋으며
위기관리능력에서 변화구도 참 좋습니다.
대학교 1학년 그렇게 잘하던 폰세는
다음해에 주춤하는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내린 그의 평가가 있습니다.
운동신경은 좋으나 선천적 근육만 있을뿐
운동,훈련으로 만든 근육은 거의 없다.
몸의 뒷근육에 비해 앞근육이 적어서
투구할때 근육에 무리가 가게된다
허벅지,무릎 즉,하체에 체중이 많이 실린다.
결국 좋은 피지컬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해서
투구하면 공이 아래로 향한다.
릴리스포인트를 팔과 허리에 의존하는 단점이다.
근래 부상이 있어 더 커졌고
부상 이전에도 그랬던 것을 보면
기본적인 투구 매커니즘으로 보인다.
결국 몸과 투구의 밸런스나 매커니즘 문제로
부상이 계속 옵니다.

그래서 2015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55번 지명으로 밀워키로 갑니다.
입단 첫해에는 싱글A를 초토화 시키고
다음해에는 예견된 부상이 옵니다.
다음해인 17시즌은 더블A에서 본인의 실력을 증명하고
전체 17위 유망주라는 잠재력을 인정받습니다.
그리고 다음해 18시즌 또 부상이 옵니다.
그래서 불펜으로 전환하는데요.
자기 야구 커리어에서 불펜을 전문적으로 해몬적 없었지만
다시 한번 좋은 성적을 내며
피츠버그로 트레이드가 됩니다.
다시 선발투수로 올라와
타자가 유리하다는 애리조나 가을리그에서
ERA 2.35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모두를 깜짝 놀래켰고
프리미어12 국제대회에서도 2.03 ERA로
드디어 기대만큼의 퍼포먼스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꿈의 무대 20시즌 MLB 데뷔.
코로나로 인한 시즌 경기수 단축이 있었고
다음해 21시즌...
또 팔 부상이 옵니다.
그래서 그의 선택은 해외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일본에서 뛰게 된 폰세
첫 시즌 역시 잘했습니다.
노히트 노런도 해보고 흠잡을데 없는 투구였으나
또 부상으로 한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그의 빠른공 구속 150은 평범하지만
KBO에서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변화구 마저도 타자들을 속수무책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한국무대로 오면 파워피처로
구위로 찍어 누르면 됩니다.
제구도 미친듯이 좋습니다.
현미경 제구 평가로 알려져있는
일본 NPB에서도 9이닝당 볼넷이 3개가 안됩니다.
코디 폰세가 가진 투구능력만 놓고보면
전 NC의 페디나 카일하트
전 롯데,두산의 린드블럼 그 이상의 성적과
놀라운 투구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부진할 이유가 없습니다.
무조건 통해요.

그러나 그는 부상 악령에 꾸준히 시달려 왔습니다.
그래서 모 아니면 도 입니다.
한화는 이번 시즌 안정된 선발진으로
가을야구에 대한 기대치가 높습니다.
저는 생각이 다른데요.
우선 와국인 선수 두명.
폰세는 리크스가 크다고 말씀드렸고.
와이스는 불펜 출신 투수입니다.
그래서 한 시즌을 돌려보면 모릅니다.
물론 NC 루친스키나 LG 캘리처럼 잘하는 선수도 있어요.
그러나 대부분의 불펜 전문 출신 투수들은.
부상이나 부진이 옵니다.
전 NC의 왕웨이중과 제프맨쉽 두 선수가.
전반기에 아주 잘했지만
후반기에 둘다 부상이 온것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결국 외국인 투수 두명다 물음표라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딱 한 시즌이라면 모를수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봐온 KBO무대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류현진. 설명 안 해도 역시 물음표죠.
팔꿈치 수술 이력도 한번이 아닙니다.
에이징 커브가 오고 있어요. 불혹의 나이
그리고 문동주 김민우도 물음표입니다.
또 언제 아플지 몰라요.
그래도 엄상백이 있긴 합니다만.
꾸준하게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가 아니라서
이닝을 많이 먹어줄지는 모르겠습니다.
평균자책점 잘 나와야 4점대일텐데.
황준서가 올라올 일도 간혹 있겠네여.

폰세 와이스 류현진 문동주 김민우 엄상백 황준서
좋아보이네요.
황준서는 몰라도 나머지 6명중에 절반 이상은
안 아프고 안 다쳐야 합니다.
그래도 좋아보이나요.
그러면 기아는요.
이의리 윤영철 양현종 김도현 좋아보이네요.
똑같은 이야기인거 같은데 전 모르겠어요.
만약 진짜 이 선발진이 안정적으로 돌아간다면
힌화 가을야구는 더 이상 꿈이 아닙니다.
근데 타선,수비,불펜은 어떤가요.
한화 가을야구
ㄱㄴ?
ㅇㅈ?
ㄱㄱ?
2017시즌 한화이글스는
시즌 초반 아주 좋은 외국인투수 두멍으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오간도,비야누에바.
그러나 두 선수 모두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허구연 해설위원도 한화 이글스 경기 도중 말하길.
오간도 비야누에바 두 투수가 로테이션만 돌아도
지금 이 성적이 아니었을 것이다.
네. 한화는 지금 몇년째인지
제대로 된 외국인 선수를 못 뽑고 있습니다.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는데여.
용병만 잘 뽑으면
용병들이 1인분씩만 해주면
용병들만 삽질하지 않으면
우승한다
가을야구 간다
라고 이야기하시는분들이
아주마이굉장히매우몹시 많은데요.
그것도 아무렇지 않게 툭 내뱉듯이
가볍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솔직히 개소리입니다.
외국인 선수 뽑는 것도 그 팀 실력입니다.
아무렇지 않게 말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에여.
용병은 까봐야 안다
라는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복불복이다 로또다.
아니에여.
용병이 까봐야 아는거라면 애초에 계약을 할때
선수 몸값을 다르게 줄 필요가 없습니다.
근데 왜 다르게 줄까요.
물론 변수가 많아요 외국인은
언어 환경 공인구 구장 심판 마운드 흙 음식 시차
모든게 낯섭니다.
그러나 가능성과 확률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절대 로또,복불복,까봐야 안다는 아닙니다.
그럼 축구도 마찬가지에요.
몸싸움이 그렇게 치열한 프리미어리그에 오는
선수들 몸값이 왜 차이가 많이 나겠습니까.
이것도 까봐야 아는걸까요. 로또? 복불복?
아니져.
과연 코디 폰세는 부상 없이 시즌을 완주하며
MVP급 재능의 퍼포먼스를 마음껏 뽐내며
신축 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찾아오는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