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주차료 차 1대 1000원, 4대는 41만원"…누리꾼 환영한 이유는?
컨텐츠 정보
- 108 조회
- 2 댓글
- 목록
본문

지난 21일 SNS 에는 한 아파트의 주차료 변경 안내문이 올라왔다.
'주차료 개정 의견 수렴'이라는 제목의 안내문에는 주차료를 인상하는 목적이 적혀 있다.
아파트 측은 협소한 주차 공간을 해소하고 차량 등록 제한을 통한 주차 공간 확보,
편법적 주차 등록 방지를 위해 주차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대부터 1대당 20만 원의 주차료를 추가로 받겠다고 했다 .
기존 △1대 1000원 △2대 1만 1000원 △3대 3만 1000원 △4대 6만 1000원 에서
1대와 2대 보유 시 주차료는 동일하게 유지됐다.
다만 3대는 21만 1000원, 4대는 41만 1000원으로 주차료가 크게 올랐다.

"3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최종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한 누리꾼은 "여기 주차난 진짜 심하다. 늦게 가면 맨날 자전거 도로에 차 대야 한다.
아파트 공터 주차장이 있는데 그마저도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 한 달에 20만 원 주고 외부에 주차권 팔던 입주민이 걸렸나? 3대부터 20만 원씩 오르네 ",
" 저걸로 장사하는 사람도 있으니 올리는 게 맞다 ", "평형에 따른 가격을 매겨야 한다",
"인간적으로 4대 이상 가지고 있을 거면 유엔빌리지 같은 데서 살아라", "평수 넓을수록 주차 자리 한 대씩 더 보장해 주던데 주차 자리 엄청 모자른 곳인가", "적절한 조치 같다.
월 주차 대여해주는 인간들 사라질 듯하다 " 등 주차비를 올리는 게 맞다고 봤다.
관련자료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