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농 분석. 대충 분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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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라운드. KB스타즈와 하나은행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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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양팀 모두 사활을 걸때가 왔습니다.
암은 경기 하나하나가 플레이오프,챔피언결정전급
경기라고 생각하면서 임해야 합니다.
뒤가 없습니다.
5분 남기고 20점차 열세여도 포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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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경기 양팀 모두 강팀을 상대로 승리를 만들었는데요.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보면
양팀이 잘해서 이겼다기 보다는 상대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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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는 강이슬의 여전한 활약이 있었고
송윤하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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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경기 BNK썸을 상대로 이긴건
BNK가 그 전 경기에서 하나은행과 2차 연장까지 가는
졸전 끝에 쉽게 이길수 있었던 경기를
너무 어렵게 꾸역꾸역 이겼습니다.
김소니아가 없었다면 이라는 물음표가 붙을 정도로
이날 김소니아의 퍼포먼스는 대단했는데요.
지칠대로 지친 상태로 이틀뒤 부산에서 청주로 간
BNK썸은 혹시나가 역시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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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도 마찬가지로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이변을 연출해내며 기나긴 7연패를 끊었습니다.
감독 입장에서도 이 경기는 감격스러웠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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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나 스미스가 빠진 상태로 전략전술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채 첫 경기는
역시 삼성생명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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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부상 한번 없던 진안의 부상이 뼈아픈 하나은행.
지금 따라가기엔 너무 멀리왔습니다.
많이 늦었어요.
잠재력이 궁금했던 고서연의 부상보다는
진안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라는 점이 더 힘들고.
노장 김정은과 센터 양인영이 있으나 역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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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 예상으로 보면 아직까지는
승무패 뭐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로 보이는데여.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이런 경기는 후반전 한번의 흐름이 넘어가는 순간
돌이킬수 없는 양상이 나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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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의 4,5점차 그 이상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시즌 초반 고서연이 전반에만 3점슛 6개
이런 식의 변수가 또 터지지 않는 이상 이변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겅기는 시즌 후반부에는 잘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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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봄농구 마지노선 4위 KB스타즈와 3경기 차이
KB스타즈는 5위 신한은행과 0.5게임 차이
오늘 서로 잘 만났습니다. 임자를 만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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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절박한 팀은 당연히 하나은행이겠지요.
5경기 남은 시점에서 오늘 지면 하나은행은 거의 끝입니다.
뒤가 없습니다.
올인을 해야합니다.
5분 남고 20점 열세여도 포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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