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퇴근했네요

낮부터 갑자기 일이 몰려들어 국내 경기 베팅은커녕 저녁도 못 먹고 이제 퇴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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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일이 한가할 땐 지겹도록 한가하다가 바쁠 땐 진짜 화장실 한번 갈 시간이 없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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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 감독 오랜 팬이라 우리은행 경기가 있을 땐 소액이라도 응원 벳 거의 하는 편인데, 오늘은 일이 바빠 못 가서 아쉽네요!
그래도 뭐 응원하는 팀이 이겨서 기분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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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지하던 팀을 맡아 부임 첫해 우승시켜버린 2012~13시즌도 대단했지만, 선수 다 빠진 올 시즌 공동1위를 달리고 있다는 것도 진짜 미라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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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인 그는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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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몸이 힘들어 불금 술자리도 거절하고 곧장 퇴근했지만,
허기가 져서 막걸리라도 한잔하고 자야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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