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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리거 손흥민' 현실 되나…포스테코글루 혹사에 당한 핵심 MF, 결국 부상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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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1x2_1924279_101.jpg 강등 위기에 처한 토트넘 핫스퍼가 핵심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28)을 잃었다.

토트넘은 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IF 엘프스보리와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8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디슨의 부상 정도를 공개했다.
매디슨은 지난 24일 TSG 1899 호펜하임전(3-2 승) 이후 종아리 통증을 느꼈고,
26일 레스터 시티전(1-2 패) 결장하며 토트넘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디슨은 종아리 염좌를 겪었다. 2~3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로써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데스티니 우도기, 크리스티안 로메로, 티모 베르너, 도미닉 솔랑케,
브레넌 존슨, 윌손 오도베르에 이어 매디슨까지 부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 유로파리그를 병행하는 토트넘은
높은 체력을 요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탓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5위(24경기 7승 3무 13패·승점 24)로 치열한 강등권 경쟁을 벌이는가 하면
유로파리그는 6위(4승 2무 1패·승점 14)로 엘프스보리전 승리 여부에 따라 16강 직행 여부가 결정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매디슨의 부재는 토트넘에 더욱 큰 악재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bet1x2_1924279_102.jpg 토트넘은 엘프스보리전 이후 2월에만 브렌트포드, 리버풀, 애스턴 빌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입스위치 타운, 맨체스터 시티를 차례로 만난다.

특히 리버풀과 2024/25 카라바오컵 4강 2차전은 17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토트넘에 더할 나위 없는 기회로 여겨진다. 1차전에서 리버풀을 1-0으로 꺾는 '역대급 이변'을 일으킨 만큼 최정예 멤버 총출동은 기정사실화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매디슨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말대로 약 2~3주 결장한다면 리버풀전은 물론 맨유전까지 나서지 못한다.
몇 되지 않는 '믿을 맨'이 전열에서 이탈한 토트넘이 어떤 대책을 마련할지 역시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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