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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구하러 왔다'던 구급차 운전자...'꽁초 수십 개' 버리고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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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1x2_1922825_101.gif 길가에 정차한 구급차의 운전자가 문을 열고 길바닥에 무언가를 쏟아버립니다.
하얀 연기가 피어올라 자세히 보니, 수십 개의 꽁초 였습니다.

이를 목격한 서울 중구의 한 건물 관리인 제보가 JTBC 〈사건반장〉 을 통해 어제(22일) 보도됐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전날 낮에 발생했습니다. 건물 주차장 입구를 막고 선 한 사설 구급차에서 내린
응급구조사로 보이는 남성이 흡연 후 수십 개의 꽁초를 버렸다는 겁니다.

당시 출근 중이던 제보자가 주차를 위해 경적을 울리자, 남성은 다가와
"앞 건물에 응급환자를 데리러 왔는데 차 빼 드려요?"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제보자는 "그럼 다른 곳에 주차하겠다"라며 "여긴 금연 건물이니 담배 피우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잠시 후, 남성이 떠난 자리엔 '수십 개의 꽁초'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폐쇄회로(CC)TV에는 남성이 운전석 문을 열고 꽁초들을 버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제보자가 구급차에 적힌 연락처로 전화해 "담배꽁초를 치워달라"고 하자, 전화를 받은 이는 "죄송하다.
기사님께 전달하겠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남성은 결국 꽁초를 치우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고 합니다.

제보자 신고를 접수한 관할 구청은 남성에게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보자는 "남성이 쓰레기인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한 것은 물론이고,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인 이곳에서 흡연하고 불법주차까지 한 것도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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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한국전력님의 댓글

저사람이 못배운 사람이죠
정말 열심히 하시는 구급차 운전자분도 계신대
저분으로 인해 이미지가 만허이 하락 되겠네요
 저분은 징계 씨게 때려야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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