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 최악의 하루에서 점점 벗어나네요...

오늘 성탄전일이라
병원에 계신 어머니랑 외박할려고
미리 하루일찍 지방갔다가 아침에
모시고 나올려고 했는데
어제밤에 전화기가 먹통이 되었네요ㅜㅠ
아무것도 안되어서
이른시간에 움직여서
겨우겨우 숙소취소 식당취소 음식취소
발품 팔면서 해결하고
사장님들께 사정을 얘기하니 취소시켜주시네요
다음에 어머니 모시고 다시 오라고
참 고마웠습니다
꼭 방문할 예정입니다
서울 올라와서 센터가니
메인보드 불량 아...
기사님께 전원만 들어오게 해달라고
부탁부탁해서 겨우 살려서
전화기들고 택시타고 집에와서 백업
꺼지면 진짜 아무것도 못한다는 생각에
기사님께 졸라서 열라 빨리옴
예전에 혹시 모를 상황에 전화기 백업해둔게
이때 유용하네요
다행히 지금 핸드폰 거의 대부분이
백업이 되있어서
은행어플 빼고는 복구...
하...
근데 제가 신분증을 얼마전에 스틸을 당해서
재발급기간이라 몇개는 1월 지나서
신분증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그나마 은행 몇개는 되어서 다행입니다
오늘 최악은 점점 벗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에 액정이랑 배터리 바꿨는데
메인보드까지 바꿔야하나 오랜 인연이네요
이놈의 핸드폰 노트10플러스512은 허허허
아침 부터 정신없이 돌아다니면서
최악은 피하자라는 생각과 행동이
다행히 피할수 있었네요
아직 새핸드폰 이것저것 할게 많네요
핸드폰 바꾸는것도 오랜만이라 일이네요
회원분들도 제글보시면
뭐든지 조심해서 하시고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배구는 이따가 분석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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