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사이트 예스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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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이트 이름 | 예스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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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주소 | https://yes2.bet |
먹튀금액 | 3,000,000원 |
예스벳(https://yes2.bet) 먹튀 사건 – 300만 원 피해 사례 보고
2025년 4월 20일, 직장인 B씨는 유튜브 시청 도중 영상 하단에 뜬 ‘최신 메이저 카지노 런칭’ 배너 광고를 통해 **‘예스벳(YESBET)’**이라는 토토사이트 에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광고에서는 메이저급 자본이 운영하고 있고, 신규 회원을 위한 충전 이벤트와 더불어 환전 수수료 전액 면제, 고속 환전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었기에, 기존 사이트와는 다르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처음엔 의심도 있었지만, 사이트가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운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었고, 실시간 채팅 상담도 비교적 친절하게 응대하는 듯 보였습니다. B씨는 조심스럽게 50만 원을 입금하고 몇 차례 베팅을 이어간 후, 초기 자금을 100만 원 이상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고무된 B씨는 추가로 250만 원을 입금해 총 300만 원의 자금으로 승부를 보려 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환전을 요청한 순간부터 발생했습니다. 상담원은
“이용 약관에 따라 정산 전 세금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며 개인정보 및 신분증 사진을 요구했고, B씨는 이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환전 절차는 지연되기 시작했고, 다시 상담을 요청하자 “정책 위반으로 출금 정지가 걸렸다”며 양방 배팅 의혹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B씨는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상담 채널은 곧 차단되었고, 사이트 로그인마저 불가능해졌습니다.
이후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한 결과, 예스벳은 최근 개설된 먹튀 사이트로, 신규 도메인을 계속 바꾸며 활동하고 있는 먹튀 조직의 산하 사이트 중 하나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회원에게 개인정보를 수집한 뒤, 이용 정지를 통보하고 환전을 차단하는 수법이 자주 사용된다고 합니다.
피해 정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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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명: 예스벳 (YES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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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주소: https://yes2.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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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25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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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금액: 3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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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경로: 유튜브 배너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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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방식: 환전 요청 → 신분증 요구 → 양방 배팅 주장 → 계정 정지 및 접속 차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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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및 신분증을 요구하는 온라인 카지노는 무조건 경계해야 합니다. 이는 환전을 차단하거나 사생활 침해 목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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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위반’ 또는 ‘양방 배팅’이라는 명분은 대부분 환전을 거절하기 위한 핑계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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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개설일, 운영 기간, 커뮤니티 후기 등 객관적 정보 확인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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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방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인증된 검증 커뮤니티를 통한 이력 확인이 선행되어야 하며, 신규 도메인 위주 광고에 의존하지 않아야 합니다.
예스벳의 사례는 이용자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한 먹튀 수법의 전형으로, 신뢰를 가장한 사기 시스템이 어떻게 사용자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신뢰 가능한 플랫폼 확인, 그리고 철저한 사전 검증만이 피해를 줄이는 유일한 방법임을 다시금 상기시켜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