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1 KBL

제 글 오래 보신분은 알겠지만
동시간대 두 경기는 안갑니다
근데 어제는 묘하게 쉬워보였어요
오히려 오늘은 정말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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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T vs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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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독감 결장이랄때 삼성 승을 생각했습니다
최소한 플핸은 갈려고했죠
근데 나오네요 이러면 어렵습니다
허훈 한희원 문정현 하윤기 로메로
최성모 이정현 구탕 이원석 데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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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슨으로 스페이싱해서 이원석, 구탕을 페인트존 넣는데
이건 KT 스위치 디펜스에 파훼될거에요
문제는 코번인데 허훈이 나오면 2:2에서 구멍이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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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유리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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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관장 vs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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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오늘아니면 내일 연패 끊을거 같아요
내일 니콜슨이 안나오면
리턴매치 느낌으로 끊을 확률이 높겠지만
전 우선 오늘 가보려고요
먼로가 1옵션이면 버튼이 날아다니겠지만
그 새로온 용병 플레이를 제 눈으로 못봤네요
저는 정관장 플핸을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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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노 vs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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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만에 만나는 리턴매치
작정현없으니 졌죠
KCC경기는 실시간으로 접근하면 쉽습니다
1쿼 삼성경기 보고왔는데
몇가지 좋은 단서들이 보이길래 실시간으로 KCC승을 갔고
훨씬 더 큰 이득을 봤죠
오늘은 작정현대신 카굴랑이 나올거고
라렌이 나오는 날
라인업보고 가겠지만 저는 소노쪽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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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나오면 최종 픽 고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