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KOVO 추천

주말들 잘 보내시고 월요일도 잘 보내셨는지요,
배구 없는 월요일 잘 쉬고 다시 찾아 뵙습니다. 오늘도 가시는 경기 다 적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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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VS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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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한전과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한 옥저..곽명우 위주로 손발을 지난해까지 맞춰왔는데 사고로 이탈,
현캐 안와서 개인적으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ㅎ 이민규가 시몬 있을 때는 잘나갔으나 그 뒤로는 주전경쟁
밀리며 제 2세터로 활약하다 곽명우 이탈로 올 시즌 출전을 많이 하지만 이민규는 지난 명성은 잊는게 좋습니다.
경기대 트리오 + 시몬으로 이름값이 각인이 되어서 그렇지 사실 저는 높게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작년 챔결까지 갔던 옥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손보는 홈구장 잃은 상심이 큰지 지난 현캐전 아주 발렸습니다.. 조금은 비벼줄 줄 알았는데 1세트에 리시브효율 0%를 보여주며 1세트 보자마자 픽 실패를 직감하였습니다...
손보는 이 경기 후 현대캐피탈과 안산에서 한번 더 붙을 겁니다. 오늘 경기 진다면 현캐전 부담이 더 가중될 것으로 보여 OK전에서 연패를 끊으려고 할겁니다. 용병과 세터 싸움에서 KB가 더 우위에 있다고 보여지고,
옥저도 긴 연패의 사슬에서 벗어나려면 잡아야 할 팀이 KB, 한전, 우카라고 생각할텐데 KB 또는 한전과의 경기에서 연패는 끊을거라 보여집니다. 그래도 저는 KB가 그런 옥저의 간절함 보다는 승리에 더 가까이 가지 않을까 하여 KB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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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 KB손해보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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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VS 페퍼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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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결국 2라운드까지 전승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저는 기업전에서 끊길 줄 알았고, 3세트까지만 해도 걱정하지 않았어요. 그 날 저는 기업은행 제일 높은 곳에서 +12.5의 핸디를 픽하고 시청하였는데 5세트에 조금만 비볐어도 적중했을 것을 9 - 9에서 15 - 9로 끝나면서 1점으로 실패하며 슬픈 기억을 떠안게 되었습니다. 지지난 도로공사와 정관장 경기에서도 +11.5를 추천하였는데 점수 차는 12점으로 1점 때문에 또 실패하였네요. 이번 예상도 페퍼의 플러스 핸디승을 예상합니다. 흥국생명의 연승은 3라운드에서는 무조건 멈춰질 것으로 예상하고, 페퍼가 잡는 그림은 안잡히고, 다음 경기 기업은행 홈경기에서 끊길 확률을 높게 봅니다. 일정상 체력적으로 흥국이 제일 힘들 시기일 것 같거든요.
페퍼가 흥국을 잡기는 어렵지만 +15.5의 핸디정도라면 한 세트 비벼준다는 가정하에 가능할 것이라 보여 15.5의 페퍼저축 승을 예상해봅니다. 14.5는 조금 고민이 되고요, 플러스 핸디는 배당보다 적중률을 위해 높을 수록 좋습니다. 17.5까지도 확인이 됩니다. 페퍼가 높이에서 장위와 하혜진이 피치 김수지보다는 낫다고 판단 되고, 테일러가 점점 세터와 호흡이 맞아가는 점이 페퍼의 플러스 요소라고 생각되고, 페퍼는 늘 박정아가 걱정입니다... 박정아가 평균 리시브만 해줘도 페퍼가 좋은 성적을 내줄텐데요.. 오늘 경기 이 악물고 연경언니한테 비벼봤으면 좋겠습니다.
언오버는 140대의 낮은 곳도 있고 160대의 애매한 곳도 있는데 140대라면 오버도 좋아보입니다. 흥국생명의 3-1 or
3-2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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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 페퍼저축은행 +15.5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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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배팅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