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 V리그 남자, 여자 간단 분석

삼성화재 vs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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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컵대회에서 보여줬던 저력이 리그에서 전혀 안나오네요
삼화는 스피드가 살아야 하는데 노재욱 몸상태가 안좋아서 세터 활용도도 안좋고
팀의 국내 주요전력이 미드브로커 김준우라 아웃사이드히터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이어야지만 대한항공에 덤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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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약체로 평가받는 팀은 잘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구요
오늘도 무리 없이 삼화는 잡아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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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늘 어웨이인 점, 그리고 금요일 경기 패턴 상 2:3 세트가 나올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에
오버 혹은 삼화플핸 도전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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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 / 오버(삼화플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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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vs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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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모마는 정상 출전할 거라 봅니다
강성형 감독이 기싸움 조금 하고 져주는 타입이라
감독과의 불화는 없을 것이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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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황연주가 모마한테 뭐라 했다는 루머가 있어서
선수들 간의 불화가 걱정 됐는데
황연주가 주전 선수들이랑 친한것도 아니고
누가줬는지는 모르지만 오늘 모마가 캔들 선물 받은거 인스타에 올렸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분 풀렸을거라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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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도로공사(임명옥)가 현대건설 상대로 강했고
이번 시즌도 모마의 캐리로 질뻔했던 경기 이긴 현건인 터라
오버를 잡는것도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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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와 현건 마핸을 나누어 담으면 본전 방어도 하면서
1:3 결과가 나오면 2개 다 먹는 방향이 좋아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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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도로공사 플핸) / 현건 마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