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국야 3경기

저는 분석할때 정배가 부러질 가능성을 먼저 찾아봅니다.
해당 경기 정배를 받을 요소가 충분한지.
또 혹여나 부러질 가능요소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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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선발투수의 비중을 높게 부여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현재 10개 구단 모두 불펜 era가 4점대를 넘는 등 불펜 상황이 녹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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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조의 경계도 애매해진 2024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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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정배를 선호하진 않습니다.
배당 가치가 있는 경기라면 또 모르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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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3경기만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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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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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은 롯데와의 2경기(홈/원정 각각 1경기)에서 12이닝 8피안타 1자책 15탈삼진 기록.
나균안은 기아와의 1경기에서 5이닝 7피안타 6실점 3자책 기록. 최근 3년간 7번 등판하여 승리없이 4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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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역배를 터뜨리기 위해선
1. 나균안의 뜬금 호투
2. 네일을 무너뜨리는 팀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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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가지가 반드시 성립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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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그렇다치고
롯데는 손호영의 햄스트링 부상 말소(후반기 복귀예정)와 금주 복귀 예정된 전준우는 오늘 퓨처스 경기 소화 예정으로
팀타격이 약해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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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경기는 버린다는 김태형감독은 오늘 경기는 버리고 내일 알드레드/김진욱의 경기에 더 많은 힘을 쏟아붓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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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마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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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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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은 최근 낮은 피안타율을 바탕으로 좋은 투구를 펼치고 있으나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존재.
KT와의 2경기 2승 11이닝 era 2.45 기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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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의 핵심은 고영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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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는 지난 2시즌 SSG와의 6경기에서 5승을 쓸어담을 정도로 SSG킬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 롯데와의 복귀전에서 5이닝 9피안타 6자책(89구)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다만, 1회 6피안타(5자책) - 2회 2피안타(1자책) - 이후 3이닝에서 1피안타 1삼진 8땅볼아웃을 잡는 등 밸런스를 잡은 모습을 보여준 점은 이 경기에서 반등의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해도 무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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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롯데, 엘지와의 2시리즈 연속 위닝을 가져간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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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는 고영표의 부활을 알리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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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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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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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발 김윤하. 24시즌 1라운드 신인.
1군에서의 기록도 2군에서의 기록(1승4패 6.04)의 기록도 좋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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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은 직전 퓨처스 등판(18일)에서 5이닝 1피안타 5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부상 완치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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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의 고척돔 기록을 살펴보니
2020 1경기 5.1이닝 5자책
2021 1경기 2이닝 1자책(2실점)
2022 1경기 0.1이닝 4자책
2023,2024 기록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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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 가기엔 이재학의 고척돔 기록이 거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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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 기준점이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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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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