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3

버튼한테 30점 주고
유기상이 허웅 꽁꽁 묶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승현한테 30점 줄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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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컵대회는 다 봤지만
DB, SK 경기를 못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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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 자기전에
당연히 SK 역배라고 생각하고
SK 역배 생각했는데
배트맨은 정배군요
해외는 역배고요
역시 국내는 배트맨이 잘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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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오재현 안영준 최부경 워니
알바노 이관희 강상재 김종규 오누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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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랑 KCC중에 한팀이 우승할거에요
오누아쿠는 수비는 원탑이고
공수 합쳐도 최고 용병이고요
근데 작년보다 강한가?하면 의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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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포스트라는건 로슨덕분에 돌아갔어요
로슨이 한발짝 뒤에서 쏘면서 어느정도 넣어주고
강상재까지 잘 들어가면서 스페이싱이 원활했죠
근데 지금은 사실 인사이드가 너무 빡빡해요
3점 버리는 수비 SK가 문경은때부터 하던 수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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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이 체력 떨어지기 전인 시즌초
올해 MVP까지 노려볼수 있는 안영준
하드콜 최대 수혜자 오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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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워니가 오누아쿠한테 쳐발려도
박인웅 오기 전인 오늘
홈에서 이길 가능성 제일 높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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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기지만
SK가 그나마 이길 가능성 가장 높은 경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