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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 MLB 분석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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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 언더는 운이 좋았습니다.
1회부터 점수 나길래 언더는 또 안 맞나 했는데..
다행입니다.
10:38 에인절스 필라델피아
최근 1승 9패 에인절스.
필라 타선은 모두 한주먹 한다는 투수인
킹, 머스그로브, 시즈 상대로 모두 좋은 타격.
선발 지표만 보고 ERA만 보면
누가 봐도 필라가 좋아 보이겠지만..
에인절스 입장에선 휠러, 놀라 등판이 아닌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야죠.
천사 선발 캐닝은 긁히는 날이라도
5이닝 2-3실점 정도가 적당선에 있어 보이고
현재 필라 타격 포지션이라면 더 좋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그래서 캐닝 피칭은 배제했습니다.
이닝 이터가 되는 선발은 아니기 때문에
길어봐야 5-6이닝 인데
나머지 이닝에 필라 타선을 완벽히 묶는다? 예상되지 않네요.
(천사 시즌 불펜 ERA 5.55 MLB 29위)
ERA 보다 더 중요한 승리 기여도에서
-0.4로 MLB 26위입니다.
불펜이 WAR에서 -를 찍고 있다는 건..
시즌 MLB에서 WAR -를 찍고 있는 팀은
탬파, 화삭, 토론토, 샌프, 컵스, 휴스턴.
필라는 산체스 등판.
에인절스 상대로 통산 작년 딱 1번 등판이 있었는데
(불펜 등판 제외)
나름 잘 던지고 있던 타이밍 홈 등판에서
4.2이닝 5실점으로 강판.
산체스를 불펜으로 활용하다
22시즌부터 선발로 기용하기 시작했는데
22시즌 원정 등판을 보면 가관입니다.
22시즌 홈/원정 성적을 보면
홈 2승1패 4.01 ERA / BA .217
원정 0승1패 8.22 ERA / BA .281
작년 원정 성적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잘못 판단하고 있는 걸 수도 있으나
작년 원정에서 2.08 ERA를 찍으면서
원정 성적이 수직 상승했는데
홈에서 73이닝을 던진 반면 원정 이닝은 28이닝.
등판한 팀들도 그다지.
오클, 탬파, 피츠, 워싱턴, 애틀 5팀.
애틀 원정은 강판,
탬파 원정은 이때 당시 기억나는데
탬파가 전반기 엄청난 상승세를 기록 중이었다가
연패 구간에 등판했던 걸로 기억납니다.
비정상적으로 홈 등판이 많았는데,
아마 등판 일정을 조율해 준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올 시즌 원정 2경기 등판 모두 강판됐습니다.
산체스가 커리어가 많은 투수가 아니기 때문에
홈/원정 등판이 아직까진 익숙하지 않는 투수로 보이고
원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투수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작년 산체스의 단점은 올 시즌과 동일.
우타에게 약합니다.
평균적으로 좌완이 우타에게 약한 건 있지만
그 갭 차이가 너무 극과 극입니다.
작년 좌타에겐 저승사자 급.
피안타율 .133 / slg .213
반면 우타 상대로는 BA .260 / slg .473
엄청 높은 피안타율은 아니지만
좌타에게 정말 좋은 투수이며,
우타에겐 평균 이하의 투수로 생각할 수 있는 정도죠.
올 시즌도 좌/우타 성적이 극과 극이네요.
좌타 BA .105
우타 BA .288
에인절스가 ㅄ팀이긴 하지만
주전 라인업 자체가 우타로 도배된 팀이고
최근 계속 우완 선발 상대로만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우완 등판인 로페즈 등판이었지만
스위치 포함 좌타는 3명.
내일 좌완 상대라면 전원 우타를 들고나올 것 같습니다.
구종별은 큰 의미가 없는 거 같고
산체스 원정 우타 포지션을 감안하면
에인절스가 타선이 잠기진 않을 거 같네요.
잔루가 많은 건 어쩔 수 없지만
일단 출루 자체는 좀 되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캐닝은 그냥 배제했는데..
필라 타선이 분발해 줄 거라 보고
이 경기는 다득점이 좋아 보입니다.
8.5 오버
그 외
볼티모어 승 오버.
슈미트는 털릴 거 같습니다.
볼티 상대로 잘 던질 수가 없는 투수이고
로드리게스는 잘 던질 확률이 있지만
양키스 최근 홈런포를 보니
지더라도 몇점은 낼 거 같기 때문에
볼티가 이긴다면 오버도 같이 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토론토 승.
에이스인 가우스먼이 살아나는 피칭을 해줬고
호수비 몇개가 나오면서 선수들 환호하는 모습들이
왠지 연패 끊고 덕아웃 분위기가 좀 올라올 거 같아서.
다저스도 좋아는 보이는데
애리조나 좌완 타격이 시즌 초반부터 계속 미친 수준이라 패스했습니다.
1회부터 점수 나길래 언더는 또 안 맞나 했는데..
다행입니다.
10:38 에인절스 필라델피아
최근 1승 9패 에인절스.
필라 타선은 모두 한주먹 한다는 투수인
킹, 머스그로브, 시즈 상대로 모두 좋은 타격.
선발 지표만 보고 ERA만 보면
누가 봐도 필라가 좋아 보이겠지만..
에인절스 입장에선 휠러, 놀라 등판이 아닌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야죠.
천사 선발 캐닝은 긁히는 날이라도
5이닝 2-3실점 정도가 적당선에 있어 보이고
현재 필라 타격 포지션이라면 더 좋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그래서 캐닝 피칭은 배제했습니다.
이닝 이터가 되는 선발은 아니기 때문에
길어봐야 5-6이닝 인데
나머지 이닝에 필라 타선을 완벽히 묶는다? 예상되지 않네요.
(천사 시즌 불펜 ERA 5.55 MLB 29위)
ERA 보다 더 중요한 승리 기여도에서
-0.4로 MLB 26위입니다.
불펜이 WAR에서 -를 찍고 있다는 건..
시즌 MLB에서 WAR -를 찍고 있는 팀은
탬파, 화삭, 토론토, 샌프, 컵스, 휴스턴.
필라는 산체스 등판.
에인절스 상대로 통산 작년 딱 1번 등판이 있었는데
(불펜 등판 제외)
나름 잘 던지고 있던 타이밍 홈 등판에서4.2이닝 5실점으로 강판.
산체스를 불펜으로 활용하다
22시즌부터 선발로 기용하기 시작했는데
22시즌 원정 등판을 보면 가관입니다.
22시즌 홈/원정 성적을 보면
홈 2승1패 4.01 ERA / BA .217
원정 0승1패 8.22 ERA / BA .281
작년 원정 성적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잘못 판단하고 있는 걸 수도 있으나
작년 원정에서 2.08 ERA를 찍으면서
원정 성적이 수직 상승했는데
홈에서 73이닝을 던진 반면 원정 이닝은 28이닝.
등판한 팀들도 그다지.
오클, 탬파, 피츠, 워싱턴, 애틀 5팀.
애틀 원정은 강판,
탬파 원정은 이때 당시 기억나는데
탬파가 전반기 엄청난 상승세를 기록 중이었다가
연패 구간에 등판했던 걸로 기억납니다.
비정상적으로 홈 등판이 많았는데,
아마 등판 일정을 조율해 준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올 시즌 원정 2경기 등판 모두 강판됐습니다.
산체스가 커리어가 많은 투수가 아니기 때문에
홈/원정 등판이 아직까진 익숙하지 않는 투수로 보이고
원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투수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작년 산체스의 단점은 올 시즌과 동일.
우타에게 약합니다.
평균적으로 좌완이 우타에게 약한 건 있지만
그 갭 차이가 너무 극과 극입니다.
작년 좌타에겐 저승사자 급.피안타율 .133 / slg .213
반면 우타 상대로는 BA .260 / slg .473
엄청 높은 피안타율은 아니지만
좌타에게 정말 좋은 투수이며,
우타에겐 평균 이하의 투수로 생각할 수 있는 정도죠.
올 시즌도 좌/우타 성적이 극과 극이네요.
좌타 BA .105
우타 BA .288
에인절스가 ㅄ팀이긴 하지만
주전 라인업 자체가 우타로 도배된 팀이고
최근 계속 우완 선발 상대로만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우완 등판인 로페즈 등판이었지만스위치 포함 좌타는 3명.
내일 좌완 상대라면 전원 우타를 들고나올 것 같습니다.
구종별은 큰 의미가 없는 거 같고
산체스 원정 우타 포지션을 감안하면
에인절스가 타선이 잠기진 않을 거 같네요.
잔루가 많은 건 어쩔 수 없지만
일단 출루 자체는 좀 되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캐닝은 그냥 배제했는데..
필라 타선이 분발해 줄 거라 보고
이 경기는 다득점이 좋아 보입니다.
8.5 오버
그 외
볼티모어 승 오버.
슈미트는 털릴 거 같습니다.
볼티 상대로 잘 던질 수가 없는 투수이고
로드리게스는 잘 던질 확률이 있지만
양키스 최근 홈런포를 보니
지더라도 몇점은 낼 거 같기 때문에
볼티가 이긴다면 오버도 같이 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토론토 승.
에이스인 가우스먼이 살아나는 피칭을 해줬고
호수비 몇개가 나오면서 선수들 환호하는 모습들이
왠지 연패 끊고 덕아웃 분위기가 좀 올라올 거 같아서.
다저스도 좋아는 보이는데
애리조나 좌완 타격이 시즌 초반부터 계속 미친 수준이라 패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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