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야 1경기만.

좀 여러경기 길게 쓰고 싶었지만 오늘은 좀 바빠서 후딱 쓰고 본업으로 복귀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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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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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양팀의 내일 로테이션까지 살펴보면
삼성 : 이승민 - 대체선발(원태인자리)
엘지 : 손주영 - 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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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내일 또 대체선발이다.
이승민은 올시즌 선발로 스타트하였으나 3경기 11.1이닝에서 무려 17자책(22피안타 7볼넷)을 기록.
그 선발 3경기에서 포심 평속은 136km였으며 최근 등판일인 5일,6일에서는 평속 141km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다만 그 2경기에서 2.1이닝 동안 볼넷을 3개를 허용하였고 선발과 구원의 차이를 감안하면 오늘 투구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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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구속을 올리면 제구가 안되고 구속을 낮추면 두들겨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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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쉬고 준비한 이승민이기도 하고 또 내일 대체선발을 내세워야 하는 삼성 입장에서는 반드시 시즌초와 마찬가지로 털리더라도 한계투구(90구)까지 던지게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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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삼성 타선이 손주영을 털어서 다득점 양상으로 간다면 불펜 필승조 연투를 생각해 볼만도 하겠지만
이승민이 털리고 점수차가 벌어진다면 추격조를 내보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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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 경기는 이승민의 뜬금 개호투가 나오지 않는 이상 무조건 다득점의 양상으로 가는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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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이 털리지 않을거란 예상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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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영은 올시즌 삼성과의 1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무자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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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성은 올시즌 좌투 상대 팀타율 0.250 OPS 0.724로 리그 8위 그리고 최근 한달을 기준으로 봐도 비슷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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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마핸승 그리고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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