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KOVO 추천

안녕하세요, 어제 남자경기는 예상대로 흘러가주며 점수 오버 적중하였고, 저는 우카 플핸도 따로 갔는데 적중하였네요 다행히..ㅎ 여자경기는 정관장 플러스 핸디를 갔지만 아예 경기를 잡아줄 줄은 몰랐네요.. 역시 리시브 폭탄 정지윤이 버티지 못하면 현건은 우승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3세트 세트 던져서 현건이 이기면 플핸은 완전히 나가리 되는건데 정관장이 결국 잡아주면서 어제 추천 드린 경기는 모두 적중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결과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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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vs 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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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오늘부터 마테우스 용병 출전 가능합니다. 국내 선수들로 어렵게 버텨왔던 한전인데 공격의 활로를 조금은 열어주겠죠. 옥저는 이번시즌 어려워보입니다. 크리스의 파괴력은 타팀 용병들의 비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이고, 아시아쿼터 장빙롱도 배구 센스가 영 없어보이네요... 오기노 감독의 굳은 표정만 매번 보는 것 같습니다. 오즈들은 한전의 승리를 예상하고 1.4대의 배당을 형성하였는데요, 국내 배구에서 저정도 배당을 받고 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팀은 없습니다. 저는 팬심이 있지만서도 현재 전력상으로는 현대나 대한항공정도 뿐인데 대한항공은 올시즌 삐걱거리는 경기가 꽤나 나오는데 아무래도 세터진의 노화(한선수, 유광우)가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본경기로 돌아오자면 한전의 배당은 불안해보이고 일반승보다는 OK플핸 또는 점수 합계 오버로 초안을 잡고 접근합니다. 두 팀 모두 앞선 1-2라운에서 풀세트 접전 경기였습니다. 아무랟 비슷한 전력의 팀끼리 붙다보니 치열한 경기를 펼치는데 거기에서 조금 더 투지와 열정이 앞선 한전의 승리 확률이 높습니다. 포지션별 대결에서도 전체적으로 우위이고요, 허나 5연패 중인 옥저의 성적이 걸리고, 한전의 배당 메리트가 없다는 점. 용병의 적응기간이 조금 필요한 점, 마지막으로 용병이 합류한 경기에서 바로 좋은성적 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인 선수간의 합과 밸런스가 맞아야 하는데 아마 삐걱거리는 공격을 몇번 플러스 핸디가 8점대 이상이라면 옥저의 플러스 핸디도 가볼만 하다고 보여지고, 점수 합계 오버도 그래도 좋아보입니다. 셧아웃으로 싱겁게 안끝날 것 같거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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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 183.5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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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vs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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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의 연승을 막을 팀이 누구일까요, 저는 그 가능성을 현대건설, 정관장, 기업 외에 나머지 팀들은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이전 경기에서 양팀 맞대결 시 기업은행이 두 세트를 먼저 가져왔으나 결국 리버스 스윕으로 경기를 내주고, 그 후유증으로 정관장-현대건설과의 경기 모두 셧아웃으로 허무하게 패한 기업은행입니다. 저는 당시에 연승을 잡아줄거라 예상하고 기대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일정 확인해보니 흥국생명의 일정이 굉장히 빡빡합니다. 강한팀을 만나지 않았더라도 V리그 일정은 선수들에게 힘든 일정입니다. 휴식일의 차이가 경기력의 미치는 영향이 없지 않기에 일정 확인하자마자 이 경기는 기업은행의 승리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분석도 중요하나 흐름과 일정만 보더라도 이 경기는 기업은행이 잡아줘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데이터 기반이 아니라 이 경기는 제 촉으로 가보겠습니다. 기업은행의 우위를 점칩니다. 안전하게는 플러스핸디 9~10점대가 있다면 가겠지만, 주력으로는 기업은행 승배당으로 잡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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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 기업은행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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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결과 내시길 응원합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