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LCK CL 패자조 분석입니다. DK vs T1 이요.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어디에도 안갑니다. 가면 무조건 DK 가고 싶은데 배당이 너무 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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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 베팅철학(?)이 고런 저배당 가서 먹기시작하면 고런저배당만 눈에 보이고 고러다가 뒤진다 입니다. 그럼에도 내일 DK는 좋아보이긴 합니다. 간만에 저번주 해축하면서 제 자신의 베팅철학 어기고 놀다가 골로 갈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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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에는 손도 대고 싶지 않구요. T1에 한 15배 주면 삥바리 하나는 던져줄 의향은 있습니다. 그런데 절대 그런배당 안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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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냥 이건 제가 본 선수들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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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탑 - 시우 아주아주잘함. 첼린저스 최고탑임.
정글 - 샤벨 잘함.
미드 - 세인트 아주잘함.
원딜 - 웨인 잘했었으나 서폿이 바뀌면서 애매해짐.
서폿 - 바이블 드럽게 못함. 운영잘하던 강점 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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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는 서폿이 모함에서 바이블로 바뀌면서 팀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T1은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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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탑 - 달 못함.
정글 - 구원 드럽게 못함.
미드 - 포비 드럽게 못함.
원딜 - 스매쉬 못함.
서폿 - 레클레스 애매한데 존재감이 없음. 몸을 겁나 사리는 서폿임. 이니시를 잘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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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T1이 플옵에 온거도 신기하고 플옵에서 패패승승승 으로 피어엑스 잡은거도 신기합니다. 그리고 T1 후반기 마지막경기까지 7연패를 하고도 타팀들이 삽질해줘서 겨우 올라온거에요. 플옵요. 암튼 저는 T1이 DK를 절대 못이길꺼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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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요소 - DK배당이 맛이 없다. 핸디캡은 모르겠다. 피어리스 밴픽이라는 시스템이 주는 변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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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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