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vs 삼성

롯데 나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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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나균안이 요즘 왜 하루도 거르지 않고 털리는지 스탯티즈 자료를 토대로 확인을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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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에 3,4구종으로 쓰던 슬라이더를 버리고 커터의 비중을 늘린 24 시즌.
23시즌 슬라이더의 피안타율이 3할대가 넘었기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구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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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23년에는 그래도 커브의 제구(존%40)가 나름 잘되어 카운트 잡기가 용이했으나 올시즌 커브의 존%는 20% 수준으로 커브 제구에 어려움을 겪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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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심과 포크볼의 피안타율이 2할대중반에서 3할대중반으로 1할 가량 상승한 부분은 아무래도 쿠세가 읽힌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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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감독 피셜로 이번 경기를 1군 마지막기회로 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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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폼을 손 보기에는 5일은 짧은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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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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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레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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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와의 2경기에서 12.2이닝 13피안타 10삼진 1자책으로 1승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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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기록만으로 살펴본다면 레예스는 롯데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고 볼 수 있으나 짚고 넘어가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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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라인업을 기준으로 맞대결 상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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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빈: 첫 맞대결
윤동희: 6타수 2안타
고승민: 3타수 2안타
레이예스: 6타수 4안타
나승엽: 3타수 1안타
유강남: 1타수 0안타 1볼넷
이학주: 3타수 2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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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레예스에게 약했던 주전 타자들과 지난 맞대결을 했던 타자들이 모조리 부상과 부진으로 엔트리에서 빠져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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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시작부터 난타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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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의 불펜 가동은 큰 문제 없는 상태임을 감안하고
레예스의 롯데 상대 성적에는 현재 불안요소가 작용할 가능성이 적지 않은데다
삼성의 타격사이클이 내려온 상황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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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레예스의 정배 메리트는 없다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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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추천 : 기준점 오버. 그리고 삼성 정배 메리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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