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국야 체크포인트

4경기만 체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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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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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의 체크포인트는 알칸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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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전이었던 알칸타라의 지난 경기를 복기해보면
포심 구속은 평균 148.9km로 구속에는 문제없었다.
다만 평균 30%에 가까웠던 포크볼의 구사율을 지난 경기에서 12%로 낮춘 것인데
(지난시즌 포함) 평균 70%의 컨택율이 지난 경기 포크볼의 컨택율이 100%였다는 부분이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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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 대한 불안감으로 포크볼을 던지는데에 주저함이 있고 또 위력 또한 감소했다면 포심과 슬라이더 투피치로 던질 수 밖에 없는 알칸타라는 무조건 공략 당할 수 밖에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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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의 알칸타라보다 믿고 보는 네일이 훨씬 나은 선택지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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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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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배 기준 롯데 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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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를 정배로 책정한 오즈들은
이민석의 뛰어난 호투가 있을 것이라는 것보다 방망이 싸움에서 롯데가 앞설 것이라는 판단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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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심, 포크, 커브, 슬라이더 4구종을 구사하는 시라카와는 비록 1경기지만
커브와 슬라이더의 컨택율과 피안타율이 높았고 모든 구종의 존%는 50%를 넘지 못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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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롯데의 팀타격감을 고려하면 시라카와를 공략할 수 있을 듯.
물론 투피치의 이민석도 쓱 거포들의 산을 넘기 쉽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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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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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의 지난 경기 두산전에서의 호투는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까.
포심 평균 143.8km로 시즌 평균보다 약 2km 상승하였으나 22년 그리고 23년 대비보다 포심 구속은 아직 낮은 상태.
(145km 정도로 올라오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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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의 두산 상대 기록을 보면
22시즌 6경기 5승1패 ERA 2.00
23시즌 4경기 2승1패 ERA 2.42
24시즌 2경기 1승0패 ERA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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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냥 두산 킬러다.
지난 두산과의 경기 6이닝에서 삼진을 3개밖에 기록하지 못한 것도 그의 공이 그렇게 위력적으로 변모했다라고 볼 순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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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가 아직 포심 구속을 전성기만큼 회복하지 못한 이상
켈리의 2연속 호투는 없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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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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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염증 부상으로 말소되었던 산체스의 복귀 경기.
그런데...
퓨처스 등판도 없이 바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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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에게는 지난해에도 3차례 맞대결에서 피안타율은 3할이었고 올시즌 부상 강판 경기도 NC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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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위기 좋은 한화이지만 꼭 이럴때 분위기 다운시키는 요소가 나오게 마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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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산체스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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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해배기준 정배인 이유가 이것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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