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놀라운 차이나머니

[SB] '前 첼시 MF' 오스카는 중국에서 얼마를 벌었을까?
전 첼시 출신의 미드필더인 오스카는 8년 전 유럽 축구를 떠나 중국으로 떠난 이후로 엄청난 금액을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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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중국 슈퍼 리그가 막강한 재정을 바탕으로 제안했던 오퍼는 많은 유럽의 축구선수들에게는 거절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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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카를로스 테베즈, 알렉산드레 파투, 악셀 비첼, 파울리뉴 등의 빅네임들이 큰 돈을 위해 중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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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고작 25살이었던 브라질의 포워드 오스카도 첼시를 떠나 상하이 SIPG로 이적하며, 첼시에게 £60m이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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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는 상하이에서 리그 162경기에 출장하여 52골을 득점했고, 중국 슈퍼 리그 우승 2회, 중국 FA 슈퍼컵 우승 1회를 경험했다.
이적할 당시 오스카가 수령하는 연봉은 €24m (한화 약 358억) 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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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에 오스카는 상하이와 5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고, 이 결정은 매우 탁월한 것으로 여겨졌다. 왜냐하면 그의 재계약 체결 한달 뒤, 중국 정부가 외국인 선수의 샐러리캡을 €3m으로 제한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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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는 해당 법안 통과 전에 재계약을 했기에 샐러리캡의 제약을 받을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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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7년을 보내면서, 오스카는 연봉으로만 €175m이상 (한화 약 2600억) 을 벌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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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여름, 오스카는 그의 고향인 브라질의 플라멩구와 링크가 있었지만 이적은 일어나지 않았고, 32살의 오스카는 중국 슈퍼리그에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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