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서양잡지 '퍽 Puck'에 실렸던 풍자화들

교과서에서 보셨던 그 유명한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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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교육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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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우리를 보는듯한 ㅋㅋㅋ
'일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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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엔 퍼주면서 (...)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학대하는 미 연방정부의 태도를 꼬집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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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인종차별의 방향이...
청나라를 둘러싼 열강의 각축전
의화단 운동 때 그려진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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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만평치고는 독특하게도 양쪽 모두를 종교의 가르침을 벗어나 다투고 있음을 꼬집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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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옆에는 있는건 공자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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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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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16세가 차르 니콜라이 2세에게 경고하는 모습입닏. 당시 러시아 내부 상황이 개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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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병'
서구 열강이 중국의 악습을 잘라준다는... 그림입니다.
'인디언 티피 - 과거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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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꽤나 동정적인 그림들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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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점점 좋아지는 중'
'불행은 동반자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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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병자 오스만이 동양의 병자 청나라를 보고 웃고 있습니다.
청일 전쟁 승리 후 그려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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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열강 일본 제국의 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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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의 훈련 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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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조선도 보이네요.
'유럽 외교의 균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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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마르크입니다.
'그에겐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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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보어 전쟁 만평입니다.
'스승과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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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동양을 훈련시킨다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불러일으킬거라는 늬앙스의 풍자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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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에는 이런 황화론이 꽤 유행했나봐요.
예나 지금이나 러시아는 서구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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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르를 비꼬고 제국을 비난하는 만평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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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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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진보, 관용... 등등 좋은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일본이 박해, 절대주의, 폭정으로 민중을 학대하는 러시아를 참교육하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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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러시아와 맞짱 뜨던 일본을 좋게 보는 그림이 제법 있었습니다만
러일 전쟁이 끝나고 그려진 이 그림처럼 부상하는 일본을 경계하는 그림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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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톨릭 풍자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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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엔 꽤 흔했던 주제인데 교황청이 뭐 미국을 위협하고 쥐어 흔들거라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1904년에 그려진 동아시아 정세 풍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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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신 마르스가 기대에 가득찬 눈으로 전쟁이 다가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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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윌리엄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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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재앙.
20세기 초 무한 건함 경쟁을 풍자한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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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아일랜드인들에 대한 시선을 엿볼 수 있는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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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같은 백인이면서 이렇게까지 혐오스럽게 그렸던 이유가 뭐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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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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