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만 있는 낭만

페퍼민트 작성
작성일 2024.07.22 09:46

352 조회
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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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동"
다시는 오지 않을 청춘의 마지막 낭만으로 여김
모든 것을 쏟아내는 일본 스포츠 만화에서 주로 배경이 고등학교인것도 그 때문

그중 원탑이 고시엔

인기도 원탑이라 한국에서 평소에 축구 안보는 사람들도 월드컵은 보듯이 일본에서 평소에 프로야구 안보는 사람들도 고시엔 경기는 봄

선수들은 일생에 다시는 없을 대회라서 모든 것을 쏟아냄
부활동 문화 활발한건 진짜 부럽긴함

우리나라 한국 10대 들보면 형식적인 CA ...

저쪽낭만 소년만화가 왜나오는지 알수있음

도파민1250
작성일 2024.07.22 09:57

고시엔 낭만있는듯

하이런
작성일 2024.07.22 10:15

ㅠㅠ 일본이라는 나라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런 부활동 문화가 발달한건 항상 부러움의 대상이네요

패널 축복
작성일 2024.07.22 11:00

야구 만화도 재미난거 있었는데 말이죠

고로인가ㅎㅎ 주인공이름ㅎ

언제든풀벳
작성일 2024.07.22 11:46

우리도 한때는 청룡기배 고교야구에 미쳤던적이 있었는데 프로야구 출범후 점차 인기를 잃어갔죠
청룡기배가 진짜 재밌는데 학교에서 단체로 응원가고 졸업한 선배들까지 다오고 아주 난리도 아니고 치어리더 그딴거 없어도 끝날때까지 미친듯이 놀았었는데.

호크아이
작성일 2024.07.22 11:48

일본은 역시 스포츠가 발달할 수 밖에 없는 구조군요

학창시절에 부활동으로 스포츠를 시작하니 그만큼 뛰어난 선수도 발굴하기 쉬운 환경

반면 우리나라를 예로 들면 우리나라는 PC방이 발달하고 학창시절부터 게임하는 어린 친구들이 많아서

e스포츠가 발달하고 강국이 되었죠

유소년때의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생각되네요

멍반장
작성일 2024.07.22 12:29

미국따라하는거임

데이비드 베컴 7
작성일 2024.07.22 12:30

고시엔 등번호 낭만 ㅋ 다들 엔트리전에는 동계훈련 혹독하게하고 등번호 없는 유니폼으로 훈련하고 감독이 시즌 전 등번호를 하나씩 발표함 그리고 저걸 유니폼에 바느질하고 시즌을 보냄 명문학교는 번호 못받는 부원이 100명이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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