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 경기 복기

배구는 나이스 했고 농구는 쏘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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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농은 이두나, 최이샘이 안나오면서 신한 승의 힘을 잃고
역시 여농은 언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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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농은 두 경기 중 한 경기는 역배가 날 것이라 생각했고 가스가 역배를 낼거라고 봤는데
정관장이 역배내고(역시 전창진 감독) 가스가 플핸만 해주네요
안전하게 플핸만 가신 분들은 모두 먹으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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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경기를 주로 봐서 간단히 복기하자면 변준형, 한승희 복귀 효과는 확실했으나
확실히 라렌도 그렇고 타팀에 비해서 용병 레벨이 떨어져서 얼른 좋은 용병 한번 찾아봐야 할 것 같고
최성원이 이번 시즌 너무 안좋네요
이번 시즌 정관장 정말 중간만 하는 팀으로 6강은 갈 수 있을거라 봤는데
최성원 같은 고액연봉자가 안좋고 용병도 안좋으니 6강 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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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확실히 선수들 출전시간 관리해주는게 더 잘되는 느낌이네요
분석글에서도 작성했지만 지금 전창진 감독은 상대팀에 맞춰서 이리저리 운영 해보고 있기 때문에
전반기에 KCC는 항상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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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는 두 경기 세트 점수까지 정확히 맞았네요
제가 남배에서 봤던 패턴은 금요일에 3:0 2번, 3:1 2번, 3:2 1번 나와서 이번에 3:2 한번 나올 차례라고 봤습니다
특히 삼화에 아무 결장자 정보도 없고, 대한항공의 3:0 승리 이후 3세트 혹은 5세트 진행하는 습관이 있기도 하고,
어웨이이기도 해서 2:3 승리 예상했는데 운 좋게 들어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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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는 도공이 못하긴 해도 상대전적에서도 그렇고 홈에서 쉽게 3:0을 주진 않길래 1세트는 따겠다 싶었는데 이것 역시 운이 좋았네요
현건이 3:0이나 3:1이나 승점은 같아서 그런지 밀리는 상황에서 따라잡을 생각보다는 범실도 맘껏하고 그냥 놔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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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시간되면 분석글 올려보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