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에이스‘ 네일, MLB 러브콜 뿌리치고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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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IA의 에이스로 활약한 외국인 투수 네일은 MLB 구단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내년에도 KIA 유니폼을 입는다. 뉴시스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2025시즌에도 KIA 유니폼을 입는다.
KBO리그 KIA는 27일 네일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2024시즌 KIA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네일은 26경기에 등판해 149.1이닝을 던져 12승 5패, 평균 자책점 2.53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경기 중 타구에 맞아 턱관절이 부러지는 중상에도 불구하고 한국시리즈에 복귀해 2경기에서 1승, 평균 자책점 2.53으로 우승에 힘을 보탰다.
네일은 2024시즌을 KBO리그에서 마친 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KIA와 동행을 선택했다.
KIA는 올해 네일과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35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를 포함해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1년 만에 몸값이 크게 상승했다. KIA는 네일에게 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12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를 합쳐 총액 180만 달러에 재계약하는 확실한 에이스 대우를 했다.
네일은 "긴 시간 재활하는 동안 구단의 지원과 팬들의 성원으로 힘을 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KIA와 동행하게 돼 기쁘다. 비시즌에 몸을 잘 만들어서 내년에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2025시즌에도 KIA 유니폼을 입는다.
KBO리그 KIA는 27일 네일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2024시즌 KIA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네일은 26경기에 등판해 149.1이닝을 던져 12승 5패, 평균 자책점 2.53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경기 중 타구에 맞아 턱관절이 부러지는 중상에도 불구하고 한국시리즈에 복귀해 2경기에서 1승, 평균 자책점 2.53으로 우승에 힘을 보탰다.
네일은 2024시즌을 KBO리그에서 마친 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KIA와 동행을 선택했다.
KIA는 올해 네일과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35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를 포함해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1년 만에 몸값이 크게 상승했다. KIA는 네일에게 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12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를 합쳐 총액 180만 달러에 재계약하는 확실한 에이스 대우를 했다.
네일은 "긴 시간 재활하는 동안 구단의 지원과 팬들의 성원으로 힘을 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KIA와 동행하게 돼 기쁘다. 비시즌에 몸을 잘 만들어서 내년에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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