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겸손해야 돈을 따든 경기를 이기든 하는듯요

조금씩 수익나고있다는 글을 올리고 일주일도 못가서 오링 직전까지 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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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한돈을 본전으로 생각안하고 딴돈을 본전으로 생각하니 한번이라도 틀리면 그거 복구하겠다고
베팅금액도 커지고 분노베팅 갈기고 휴.. 어느덧 하루에 몇십씩만 꾸준히 따자는 초심은 온데간데 없고
확실하지도 않은 경기를 백 이백씩 베팅해대니 당연한 결과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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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오링은 면하고 남은돈으로 추스리고 고사리손으로 조금씩 하고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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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결승전에서 대만한테 발린거며 오늘 골스가 브룩한테 지는거 하며 전부 겸손하지 않고 건방떤게 큰 패인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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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도 마찬가지로 겸손하게 돈 딸때가 있으면 잃을때도 있다는걸 알고 잃어도 태연하게 다음에 좋아보이는 경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베팅인생 몇년인데 아직도 그게 안되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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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취미나 하나 만들어야겠습니다. 몸도 예전같지가 않고 운동이 제일 좋은거 같은데 런닝이나 시작해볼까 생각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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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흥을 겁나 좋아하는편인데 진짜 신기한게 상황이 힘들고 죽냐사냐 하니까 몇달동안 전혀 유흥생각이 안드네요
성욕이 그냥 없어져버린거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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