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역전패' DB 김주성 감독 "선수 기용에 패착 있었던 것 같다"

"선수 기용에 패착이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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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프로미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72-77로 패했다. DB는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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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감독은 "원래 안 뛰는 것이 맞는데 승부를 보기 위해 알바노를 뛰게 한 것이 패착인 것 같다. 지시한 것이 이행이 되지 않아서 경기를 지는 것은 선수들이 인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패했기 때문에 선수 기용에서 패착이 있었던 것 같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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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초반 다소 안일한 턴오버가 나온 이후 연이어 실점하면서 흐름을 내줬던 DB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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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시작하자마자 턴오버를 하면서 10점을 까먹었다. 전반을 마치고 턴오버에 대한 주의를 줬는데 서로 공을 보지 않고 미루다 보니까 그런 장면이 나온 것 같다.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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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L 제공
서울, 이학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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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존나 짜증나네 김주성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