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LB 월드시리즈 전망

지금 생각해보니 어쩌면 오타니의 1조계약 다저스 입성때부터 사무국놈들은 이 판을 짠게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 WBC 결승전에서 오타니가 트라웃 삼진 잡는 순간부터 이제 미국대장은 트라웃에서 명실상부 저지로 넘어갔고 120년 전통의 역사를 자랑하는 야구 종주국 미국에서 일본님 하나한테 다털리고 있는 입장이 흥행과 별개로 썩 기분좋지는 않을거고요 일단 우승은 양키로 생각합니다 왜냐면 다저스는 코로나 단축시즌 버블때 LA레이커스랑 최근에 우승을 한번 맛봤고 양키는 15년만이죠 할때가 됬다고 생각합니다. 7전4선승제의 시리즈에서 전체승률1위로 1경기 더 홈어드밴티지를 갖고 있는 다저스가 유리한건 맞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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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와 양키는 올라오는 과정에서 홈어드 그딴거 개나주라듯이 원정에서 상대를 뚜까패고 올라왔는데요 작년 월드시리즈를 참고해보면 텍사가 애리원정에서 1승1패를 거두고 이어지는 홈3연전을 모조리 쓸고 우승을 찍었습니다 양키로는 이점을 최대한 살리려고 할것입니다.
그리고 다저스의 최대변수는 디비전과 챔피언쉽에서 양키보다 한경기씩 더했다는것 단기전의 투수력이 좌우되는 시리즈에서 그만큼 불펜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다는것은 좋은 사인이 아닙니다 거기다 다저스는 4선발체제가 아닌 3+1 불펜데이를 운용하고 있고요 지금 다저스 투수들은 지든 이기든 빨리 끝내고 집에가서 쉬고 싶다는 마음뿐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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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차전 예상
콜(W) 슈미트(L) 힐(W) 로돈(W)
뷸러(L) 야마모토(O) 플래허티(L) 불펜(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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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이 없다면 이 순서로 선발 로테이션이 돌아갈거고 이미 메츠와의 시리즈에서 한차례 무너진 플래허티와 불펜데이운용으로 양키 원정에서 우위를 거두기는 힘들거라 봅니다 물론 양키가 작년 텍사스처럼 5차전 홈에서 끝내기는 쉽지않을것이지만 그래도 다저스보다 투수진의 안정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소토 저지 튼튼신이 폼이 좋다 다저스는 전체적으로 오타니와 배추를 제외하면 타선기복이 심하고 팀타선을 이끌 프리먼이 발부상을 달고있는게 크게 느껴질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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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야구 작년에는 뭐 재미1도 없었는데 올해는 저지60홈런가능?이랑 오타니5050이며 흥행몰이며 40년만에 돌아온 미국짱을 가리는 매치업 안그래도 대선도 코앞이라 지금 미국은 정신없고 혼란 그 자체일거 같네요ㅋㅋ 토쟁이하다보면 이런 이벤트도 한번씩 찾아오고 재밌습니다 다들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