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마다 조금씩 다른건 맞아요

야구 좀 보셨다 하시는 분들도 다들 알고 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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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크고 언더 잘 나오는 구장은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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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잠실이 제일 크고, 제가 듣기로는 투수 마운드 높이도 다른 곳보다 살짝 높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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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들이 공 던지면 내려 찍는 듯한 느낌을 타자들이 받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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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키까지 큰 투수가 던지면 더 치기 힘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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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장은 파울존 크기 일부러 작게 해놔서 파울존에 떨어지는 뜬공 아웃 될 공도 관중석으로 떨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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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구장이면 타자가 파울 플라이 아웃될거 그렇게 되지 않다보니 그만큼 타격 기회 많아지고 안타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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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낼 가능성 타 구장보다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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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구장은 마운드와 포수 거리가 제일 짧다고 들었는데 이건 예전에 경기보다가 캐스터가 말해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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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피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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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장은 지금 경기장 보시다시피 다른 구장에 비해 외야가 곡선이 아닌 직선이라 타 구장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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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넘어갈 타구도 넘어갈 확률이 더 있고 SSG 구장도 홈런 잘 나오는 구장으로 다들 잘 아실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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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다른 구장들도 있지만 일단 여까지만 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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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장마다 다들 특색이 다르고, 어떻게 지었냐에 따라서 그 구장이 홈런 구장이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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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가 나기 힘든 구장이 될 수도 있는거긴 합니다. 비단 KBO 뿐만이 아니라 MLB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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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친화 구장도 있고 투수 친화 구장도 있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