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돌진한 벤츠 2명 심정지.. 급발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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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주(전봇대), 가게 , 행인 2명 (60~70대 노인 : 현재 심정지) 피해
인도 돌진한 벤츠에 2명 심정지..."급발진" 주장
입력 2024-09-12 15:15
부산 해운대구에서 승용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행인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12일 해운대구청과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청 어귀 삼거리에서 벤츠 차량 1대가 인도 위로 돌진했다.
해당 차량은 인도 위에 정차해 있는 트럭을 들인 받은 뒤 인근 가게 입구를 파손하고 멈춰 섰다.
사고 차량이 행인을 덮치면서 60∼70대 시민 두 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를 낸 운전자는 현장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부산소방본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행인 2명이 숨졌다.
12일 오후 1시 10분쯤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에서 해운대구청 방향으로 달리던 벤츠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길을 가던 70대 여성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60대 남성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벤츠 차량 운전자 A(70대·남)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음주운전 등은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곳은 해운대구청어귀 삼거리에서 해운대구청으로 향하는 일방통행로로,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와는 직선거리로 400m가량 떨어진 지점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의 차량은 일방통행로를 달리다가 정차 중인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인도로 돌진해 상가를 들이받고 멈췄다.
화물차 운전자나 상가 관계자 등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차와 주변 상가가 크게 파손됐고, 전봇대까지 파손돼 인근에 전기 공급도 끊긴 것으로 알려졋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도 돌진한 벤츠에 2명 심정지..."급발진" 주장
입력 2024-09-12 15:15
부산 해운대구에서 승용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행인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12일 해운대구청과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청 어귀 삼거리에서 벤츠 차량 1대가 인도 위로 돌진했다.
해당 차량은 인도 위에 정차해 있는 트럭을 들인 받은 뒤 인근 가게 입구를 파손하고 멈춰 섰다.
사고 차량이 행인을 덮치면서 60∼70대 시민 두 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를 낸 운전자는 현장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부산소방본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행인 2명이 숨졌다.
12일 오후 1시 10분쯤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에서 해운대구청 방향으로 달리던 벤츠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길을 가던 70대 여성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60대 남성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벤츠 차량 운전자 A(70대·남)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음주운전 등은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곳은 해운대구청어귀 삼거리에서 해운대구청으로 향하는 일방통행로로,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와는 직선거리로 400m가량 떨어진 지점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의 차량은 일방통행로를 달리다가 정차 중인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인도로 돌진해 상가를 들이받고 멈췄다.
화물차 운전자나 상가 관계자 등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차와 주변 상가가 크게 파손됐고, 전봇대까지 파손돼 인근에 전기 공급도 끊긴 것으로 알려졋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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