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갤러리에 올라온 니콜슨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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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m/incheonbasketball/152185
니콜슨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블박사진인증)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마이너 갤러리 어디에다가 올려야 할지 몰라 제일 큰 팬계정 같아서 이곳에 올립니다.캐나다에서 거주중인데, 영사관에 볼일이 있어 업무처리를 하는중 데빗카드(체크카드)와 현금만 되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체크카드는 만료가 된지 모르고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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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다가 올려야 할지 몰라 제일 큰 팬계정 같아서 이곳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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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거주중인데, 영사관에 볼일이 있어 업무처리를 하는중 데빗카드(체크카드)와 현금만 되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체크카드는 만료가 된지 모르고 차에 다시가서 현금을 뒤져보는데 현금이 부족해서 뒷차에 사람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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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혹시.. 현금을 빌려주면 내가 지금 여기서 바로 너에게 자동이체 해도될까?
니콜슨: 무슨일인데?
나: 이래저래
니콜슨: 웨얼알유프롬
나: 사우스코리아
니콜슨: 걱정하지마 내가 도와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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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걸어가는중에
나: 넌 왜 한국영사관에 가?
니콜슨: 나 대구에서 일해 농구선수야. 한국가야해서 비자때문에 가
나: (농구 잘 모름) 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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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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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 도착 후 제 대신 선뜻 페이 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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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름이랑 이메일주소알려줘 바로 이체해줄께
니콜슨: 노노 괜찮아
나: 아니야 큰돈인데 받아줘
니콜슨: 한사코 거부
나: 진짜 알려줘
니콜슨: (갑자기 한국말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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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단 인사를 한 뒤 미친듯이 검색후 (이름을 못 물어봐서 )이래저래 찾아내고 인스타 DM으로 감사인사를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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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다가도... 글을 남깁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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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65542
“걱정하지 마, 내가 도와줄게!” 캐나다 거주 한국인에게 수십만 원 쾌척, 가스공사 니콜슨의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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