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분도 달랠겸 재미로 써봐요. 개인적으로 선수들 관련.

다들 좋아하는 선수도 있으실것이고 이유없이
미운놈들도 있을것이고..
개인적으로 그냥 재미로 써봅니다.
재미도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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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김현수.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중 하나입니다.
현수 루키시절부터 현재까지 팬인데
과거엔 현수 스탯 매년 줄줄 외울정도.
어느순간 현수보면 손흥민같은 느낌이 드네요.
팀을위해 많이 애쓰는 진정한 고참이 됐어요.
임찬규.오지환. 얘들도 괜찮고.
박해민.넌 수비만 잘하라고 그 비싼 돈들인거 아닌데 이놈은 쫌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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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
최지훈. 팀의 다른 선수들보다 뭔가 가장
스펙타클하고 진지한 모습?
가장 슥에서는 갠적으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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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지찬. 참 중학생 같은 체구와 외모로 열심히
하고 잘합니다.
구자욱. 그냥 마음에 듭니다. 인물좋고 잘하고
성질낼때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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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원중. 저는 이놈 전투적인 눈빛이 아주
마음에 항상듭니다. 그리고 욕 많이 먹어도
이만한 클로저면 준수한거죠.
한동희. 이놈 몇년전 뭐 제2의 이대호다 뭐다
칭찬이 많았었는데 지 자신도 자만했는지
플레이자체가 상당히 느슨한 플레이 많이
보여줬어요. 제일 별로.롯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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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정수빈.조수행.박준영.
현역 선수중 가장 제가 좋아하는 정수빈.
신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허슬플레이.
조수행도 허슬이라면 뒤지지않고 .
박준영은 nc시절에 봤을때는 그당시
주축선수들 출장금지라 기회를 많이 받았는데도
막장 모습만 보였는게 두산에 와서 피나게
노력한 모습이 충분히 느껴지면서 기량도만개.
너무나 성실해보이는 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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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그냥 다 극혐.과거 최진행.연경흠.김태균..등등..
달감독와서 바뀐다고 또 설레발치던데
그냥 싫은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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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심해서 써봤어요.
저는 한화라는 팀. 프로라고 생각하기 싫어요.
아무리 못하던 팀이라도 그 긴 세월동안
최소 한시즌은 반등하던 시즌이 있기
마련인데 애네는 못해요.
엘지.롯데 그 어두웠던 시절을 그렇게 오래보냈어도 그래도 반등하던 시즌이 있었고 엘지는 뭐
디팬딩챔피언이니.
한화는 거의 20년째 거의 바닥..
달감독이 못바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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