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간만에 달달한게 땡겨서 편의점에서

과자를 사먹었는데
진짜 조 가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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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도중에 뺕어버리고 과자 뜯어서 음식물쓰레기에 처넣을까? 욕구가 생기는 그런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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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투플원 이라서 세개사서 한개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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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하게 두봉지 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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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평소 싫어하는 사람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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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친하게 지내고싶었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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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던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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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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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렉 같은 맛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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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가 막생기는 그런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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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