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가 뭐라고”…판정 불만에 관중 충돌, 56명 사망한 이 나라
작성자 정보
- 알콩달콩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17 조회
- 1 댓글
- 목록
본문
아프리카 기니에서 축구 경기도중 심판의 판정을 두고
관중들 간에 충돌이 벌어져 최소 56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기니 동남부의 제2의 도시
은제레코레에서 열린 축구 경기에서 대규모 폭력 사태가 벌어졌다.
기니 군정은 이날 성명을 내고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의 시위가 치명적인 압사 사고로 이어졌다”며
“사망자 수는 잠정적으로 56명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사상자들이 이송된 병원의 의사는 AFP통신에 “병원에 많은 시신이 있다.
복도 바닥에도 누워있고, 영안실도 가득 찬 상태”라고 상황을 전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사고 영상을 보면
경기장 바깥 거리에도 많은 사상자가 땅바닥에 누워있는 장면이 담겼다.
경기장 사고 장면을 목격한 이는 AFP통신에 “모든 것은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에서 시작됐다.
그러자 팬들이 경기장으로 쏟아져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는 지난 2021년 9월 군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마마디 둠부야(43) 군정 수장을 기념하기 위한 대회의 결승전이었다.
아프리카 기니에서 축구 경기도중 심판의 판정을 두고
관중들 간에 충돌이 벌어져 최소 56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기니 동남부의 제2의 도시
은제레코레에서 열린 축구 경기에서 대규모 폭력 사태가 벌어졌다.
기니 군정은 이날 성명을 내고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의 시위가 치명적인 압사 사고로 이어졌다”며
“사망자 수는 잠정적으로 56명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사상자들이 이송된 병원의 의사는 AFP통신에 “병원에 많은 시신이 있다.
복도 바닥에도 누워있고, 영안실도 가득 찬 상태”라고 상황을 전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사고 영상을 보면
경기장 바깥 거리에도 많은 사상자가 땅바닥에 누워있는 장면이 담겼다.
경기장 사고 장면을 목격한 이는 AFP통신에 “모든 것은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에서 시작됐다.
그러자 팬들이 경기장으로 쏟아져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는 지난 2021년 9월 군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마마디 둠부야(43) 군정 수장을 기념하기 위한 대회의 결승전이었다.
관련자료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