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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후회할수도 있지만 아이 낳은것은 절대 후회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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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부남입니다만은 혼인률도 낮고 딩크족도 많은데 아이를 낳은 것에 대해 후회한다는 말은 못들어 본 듯 합니다.
먹고 살기 빠듯하고 보통 10년정도는 내 자신보다 아이가 우선순위가 되어야하는게 먼저입니다

자신의 젊은 30대40대를 소비하며, 물질적으로 그리고 정신적 마지막으로 육체적으로 갈아넣습니다.
아무래도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 찾아뵙는 시간보다
내 아이와 조금이라도 함께하는 시간이 당연시 되는것이고,

내 인생이 주최가 되며 부부끼리 서로 존중하며 양보하며 사랑으로 육아에 참여하며 내 시간도 갖으면서 아이를 키우는게 대한민국에서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를 낳고 후회한다는 말은 거의 듣지 못했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봤지만 솔직하지 못한 것도 한 몫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유전자이며 내 분신인 이 존재를 보며 후회한다면 내 인생 자체를 부정할수도 있다 라고도 봅니다.
어딜가서도 아 힘들어 그렇지만 아이를보며 참고 힘이나고 이겨낼수 있어 난 행복해

하는 모습과 표정을 보며 행복하다고 느껴지지 않은 적이 사실입니다. 지쳐 있는 모습들이 더 많아보이지요.
저 또한 남들이 저를 볼때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 대한민국이 헬조선이다 집사기어렵다. 좋은여자가 없다(성차별 갈라치기) 나 먹고 살기 빠듯하다. 이런말이 계속 나오는데 솔직하게
결혼하기 싫은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참 우리나라는 살기 좋은 나라임에 분명하지만
가끔 이러한 모자란 정책을 볼때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런시기를 겪고 보며 차라리 나를 보며 평생 바라만 봐주신 부모님이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주말에 부모님을 찾아뵈어야겠습니다.




뱃월 형님들은 아이를 낳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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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방시혁님의 댓글

이글은 커뮤니티에 널리 널리 퍼져야 한다고 봅니다.  다른 커뮤니티에 퍼가도 됩니까?
아주 팩트를 후드려 패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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