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만생기는 MLB..

3월 20일 대망의 서울 개막전을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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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가슴은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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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다저스를간다니 이정후가 MLB를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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믈브개막만해봐라 마핸오바 다뒤져따라는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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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5월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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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고는 -2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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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분석하고 작년엔 누가잘했지하고 좋아하는 다저스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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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버마핸 충이라 겁나게찍엇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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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갈대만 0.5로 다부러지네??하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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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 내손이똥손인건지 경기가어려운건지 하늘이억까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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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헷갈리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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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클블 지는거보고 가슴속응어리가터져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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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맞나.. 어차피 뒤돌아서서 배팅 끊어버린다 X같은거 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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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뒤에 다시돌아올꺼알기에 금액조절이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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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잃은본전 생각나니 금액을 줄일리가잇나.. 당연 히 폴더수가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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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당첨률은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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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16연패한 저의 망할 똥손 푸념이었습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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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야국야 는 더안쳐다볼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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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게임 같아요...ㅋ 힘냅시다 횐님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