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시라카와 이야기 나와서 프로야구 선수 비난 좀 해보렵니다.

날 더워지니까 우리나라 선수들 플레이 좀 보세요. 투수들은 제대로 볼 던지는 놈이 몇 놈 없고 야수들은 실책 쏟아내고 이게 사회인인지 프로인지 알 수가 없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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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체력관리를 얼마나 안하는지 정말 말해 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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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들어오면 나이먹은 베테랑들은 룸데리고 다니고 지들끼리는 나이트가고 클럽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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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도 사람인데 즐겨야지요. 그런데 시즌 중에는 저렇게 쳐놀면 안되지요. 느바, 믈브 선수들도 다음날 경기있으면 파티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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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 훌륭하신 크보 선수들은 홈도 아니고 원정나와서 호텔 투숙하면서도 저녁먹고 나이트 가고 룸 갑니다. 갔다가 그냥 술 한잔 하고 잘까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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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본 진출했던 선수 중에 한 명 강남에 안마갔다가 샤워장에서 마주쳤는데 그리고 다음 날 경기 나오더라구요. 비행기까지 타고 한국와서 놀고 싶었냐? ㅎㅎㅎ 제버릇 개 못주는 겁니다. 최소한 시즌 중에는 몸관리 철저히 하고 시합나가고 해야하는데 이기면 이겼다고 술먹고 지면 졌다고 술먹고 홈이면 부담없다고 놀고 원정가면 현지 아는 애들이랑 놀아야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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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국가대표 경기 나간 놈들이 다음 날 경기있는데 저녁에 애들데리고 술집쳐가는 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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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 무조건 잡아야지요. 실력은 둘째치고 프로로서 본인들 밥그릇을 대하는 자세부터 일본 애들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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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우리나라 프로야구 선수들 정말 반성하고 문화부터 바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