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복기 및 내일 생각

다행히 주력으로 삼았던 기아승 케티승은 들어와서 다행이네요
​
비록 부주력 언더는 뽀개졌지만.. 차라리 초반부터 미친듯이 점수나서 빠른 포기하게 만든게 다행이였는듯
​
​
오늘 보고나서 깨닳은 점
​
기아 경기 언더가면 안된다 = 빠따는 강한데 수비는 ㅄ급임. 오늘도 실책 엄청나게 함
​
대구구장은 역시 제 2의 쿠어스 필드급 = 그냥 치면 넘어가는 수준. SSG 구장과 함께 최고의 홈런 파크 공장
​
​
내일도 선발만 보면 원태인이랑 대체 용병 외국인 투수인데 다른 구장이였으면 기준도 높겠다 언더 가겠지만
​
오늘 보고 절대 언더는 가면 안된다고 생각했고, 더군다나 양팀 다 나오는 불펜 수준이 개암걸리는 수준..
​
기아도 삼성도 현재 극강의 빠따력을 자랑하고 있어서 내일도 누가 이기든 점수는 많이 날 것 같네요
​
게다가 오후 2시 경기면 날도 더워서 투수들 제구도 안되겠다.. 수비수들 수비도 더 힘들겠다.. 언더는 절대로 패스
​
내일도 타선보고 기아가 오늘이랑 타선 같으면 기아승 (배당 높을시에) 가볼만 하고, 기아 배당 낮으면 삼성 플핸으로
​
접근해보려고 하네요.
​
​
내일 그나마 언더 경기 간다면 엘리아스 대 요키시 짧은거 언더 정도만 가볼법 하다 봅니다.
​
오늘 경기 보신분들 모두 수고하셨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 국야도 화팅합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