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간추린 뉴스
작성자 정보
- 아기아빠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52 조회
- 4 댓글
- 목록
본문
6월 27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전 장관은 당원 40%가 몰려있는 영남으로 향했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도 오늘부터 영남 표밭갈기에 나서는데요. 오늘 대구, 내일 부산 방문 등 영남 표밭 갈기에 나섭니다. 다만,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만남 요청은 거절 당했습니다.
●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여당 몫의 국회부의장과 남은 7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원 구성을 마무리합니다. 22대 국회가 문을 연 지 28일 만으로, 정식 개원식은 다음 달 5일 열립니다.
● 채상병 사건 국회 청문회에선, 김건희 여사 계좌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이용했다가 유죄 판결을 받은 민간인 이 모 씨가 등장했습니다. 임성근 전 1사단장은 이 씨를 모른다고 했지만 이 씨가 포함된 채팅방에서 임 사단장 부대를 방문하는 골프모임이 추진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오늘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습니다. 휴진하더라도 입원 병동과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적인 분야의 업무는 유지됩니다. 앞서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한 데 이어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을 유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북한이 사흘 연속으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합참은 어제 오후 9시 13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올해 5월 28일부터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하기 시작했으며 이번이 일곱 번째입니다.
● 미국 대선이 넉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바이든과 트럼프, 전 현직 대통령의 첫 TV토론이 내일(28일) 개최됩니다. 지지율이 박빙인 상황에서 두 사람이 4년 만에 맞붙는 재대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남미 볼리비아에서 쿠데타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볼리비아 대통령은 쿠데타 시도를 용납할 수 없다며 대국민 연설을 했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쿠데타 시도에 굳건히 맞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볼리비아 군부는 탱크와 장갑차를 앞세워 수도 라파스의 대통령궁 앞에 집결한 상황입니다.
●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희생자들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지금까지 23명 가운데 14명의 신원이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희생자들의 신원 확인을 이어가면서 아리셀 공장과 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소고기 프랜차이즈인 '한양화로'는 연예인 마동석씨를 광고 모델로 내세우며 유명세를 탔습니다. 운영 기업은 '바나바에프앤비'라는 회사인데, 대주주인 박모 씨는 지난 22년부터 전국을 돌며 투자자를 모집해왔는데, 이 운영자금이 불법 다단계 방식으로 마련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중입니다.
●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손웅정 감독이 아동 학대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손 감독이 운영하는 축구 아카데미를 다니던 아이가 폭행을 당했다며 부모가 고소를 한 건데, 손 감독은 반성한다면서도 사랑이 전제된 지도였다고 밝혔습니다.
● 국토교통부는 11개 차종 45만6천97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 조치,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G80 등 2개 차종 23만6천518대는 엔진 시동용 모터 설계 오류로 맥스크루즈 등 2개 차종 3만7천16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오늘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 헌법재판소가 직계혈족이나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 사이의 재산범죄는 처벌할 수 없다는 이른바 '친족상도례'에 대한 위헌 여부를 결정합니다. 헌재는 또, 그 밖의 친족에 대해선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재판에 넘길 수 있다는 친고죄 조항에 대해서도 위헌 여부를 판단합니다.
● 현재 기업의 이사가 직무를 충실히 할 의무는 회사 에만 적용되는데, 주주까지 그 책임을 확대하는 상법개정을 두고 금융당국과 재계가 충돌했습니다. 금감원장은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필수 조치라고 지적한 한편 재계는 정상적인 경영이 어려워질 거라고 반발했습니다.
● 오늘부터 전국 14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규모는 청년 2,845호, 신혼·신생아 가구 1,432호 등 모두 4,277호로, 신청자 자격 검증을 거쳐 이르면 올해 10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A 노선의 구성역 운행이 모레 시작됩니다. GTX-A 열차로 구성역에서 수서역까지 14분이 걸리고, 동탄역까지는 7분이 걸려 기존 수인분당선이나 자동차보다 이동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GTX-A 구성역은 수인분당선 구성역과 지하 연결통로로 환승할 수 있고,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됩니다.
● 단순한 조작만으로 즐길 수 있고, 게임을 꺼둬도 캐릭터가 알아서 성장하는 이른바 '방치형 게임'이 요즘 인깁니다. 게임 머니도 쌓입니다.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상의 애완동물 키우기, '다마고치' 게임과 방식이 비슷합니다. 제작 기간이 짧고, 비용도 적게 들어 최근엔 대형게임사들까지 방치형 게임을 내놓고 있습니다.
● 지적 장애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또래 친구들과 함께 같은 수업을 듣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경계선 지능 학생, 또 느린 학습자라고도 합니다. 지난해 교육부가 처음으로 초등학생 35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만 6천400여 명으로, 4.6%가 '경계선 지능 학생'으로 분석됐습니다.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아시아 3차 예선 상대 팀이 오늘 결정됩니다. 2026 피파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 추첨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4시 말레이시아에서 열립니다. 일본, 이란과 1번 포트에 속한 우리나라는 2번부터 6번 포트까지 각각 한 팀씩 만나게 됩니다.
● 오늘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장맛비가 내리는 제주와 남해안에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토요일 밤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시작되면서, 다음 주 내내 전국적으로 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전 장관은 당원 40%가 몰려있는 영남으로 향했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도 오늘부터 영남 표밭갈기에 나서는데요. 오늘 대구, 내일 부산 방문 등 영남 표밭 갈기에 나섭니다. 다만,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만남 요청은 거절 당했습니다.
●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여당 몫의 국회부의장과 남은 7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원 구성을 마무리합니다. 22대 국회가 문을 연 지 28일 만으로, 정식 개원식은 다음 달 5일 열립니다.
● 채상병 사건 국회 청문회에선, 김건희 여사 계좌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이용했다가 유죄 판결을 받은 민간인 이 모 씨가 등장했습니다. 임성근 전 1사단장은 이 씨를 모른다고 했지만 이 씨가 포함된 채팅방에서 임 사단장 부대를 방문하는 골프모임이 추진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오늘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습니다. 휴진하더라도 입원 병동과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적인 분야의 업무는 유지됩니다. 앞서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한 데 이어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을 유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북한이 사흘 연속으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합참은 어제 오후 9시 13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올해 5월 28일부터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하기 시작했으며 이번이 일곱 번째입니다.
● 미국 대선이 넉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바이든과 트럼프, 전 현직 대통령의 첫 TV토론이 내일(28일) 개최됩니다. 지지율이 박빙인 상황에서 두 사람이 4년 만에 맞붙는 재대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남미 볼리비아에서 쿠데타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볼리비아 대통령은 쿠데타 시도를 용납할 수 없다며 대국민 연설을 했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쿠데타 시도에 굳건히 맞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볼리비아 군부는 탱크와 장갑차를 앞세워 수도 라파스의 대통령궁 앞에 집결한 상황입니다.
●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희생자들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지금까지 23명 가운데 14명의 신원이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희생자들의 신원 확인을 이어가면서 아리셀 공장과 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소고기 프랜차이즈인 '한양화로'는 연예인 마동석씨를 광고 모델로 내세우며 유명세를 탔습니다. 운영 기업은 '바나바에프앤비'라는 회사인데, 대주주인 박모 씨는 지난 22년부터 전국을 돌며 투자자를 모집해왔는데, 이 운영자금이 불법 다단계 방식으로 마련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중입니다.
●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손웅정 감독이 아동 학대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손 감독이 운영하는 축구 아카데미를 다니던 아이가 폭행을 당했다며 부모가 고소를 한 건데, 손 감독은 반성한다면서도 사랑이 전제된 지도였다고 밝혔습니다.
● 국토교통부는 11개 차종 45만6천97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 조치,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G80 등 2개 차종 23만6천518대는 엔진 시동용 모터 설계 오류로 맥스크루즈 등 2개 차종 3만7천16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오늘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 헌법재판소가 직계혈족이나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 사이의 재산범죄는 처벌할 수 없다는 이른바 '친족상도례'에 대한 위헌 여부를 결정합니다. 헌재는 또, 그 밖의 친족에 대해선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재판에 넘길 수 있다는 친고죄 조항에 대해서도 위헌 여부를 판단합니다.
● 현재 기업의 이사가 직무를 충실히 할 의무는 회사 에만 적용되는데, 주주까지 그 책임을 확대하는 상법개정을 두고 금융당국과 재계가 충돌했습니다. 금감원장은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필수 조치라고 지적한 한편 재계는 정상적인 경영이 어려워질 거라고 반발했습니다.
● 오늘부터 전국 14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규모는 청년 2,845호, 신혼·신생아 가구 1,432호 등 모두 4,277호로, 신청자 자격 검증을 거쳐 이르면 올해 10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A 노선의 구성역 운행이 모레 시작됩니다. GTX-A 열차로 구성역에서 수서역까지 14분이 걸리고, 동탄역까지는 7분이 걸려 기존 수인분당선이나 자동차보다 이동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GTX-A 구성역은 수인분당선 구성역과 지하 연결통로로 환승할 수 있고,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됩니다.
● 단순한 조작만으로 즐길 수 있고, 게임을 꺼둬도 캐릭터가 알아서 성장하는 이른바 '방치형 게임'이 요즘 인깁니다. 게임 머니도 쌓입니다.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상의 애완동물 키우기, '다마고치' 게임과 방식이 비슷합니다. 제작 기간이 짧고, 비용도 적게 들어 최근엔 대형게임사들까지 방치형 게임을 내놓고 있습니다.
● 지적 장애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또래 친구들과 함께 같은 수업을 듣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경계선 지능 학생, 또 느린 학습자라고도 합니다. 지난해 교육부가 처음으로 초등학생 35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만 6천400여 명으로, 4.6%가 '경계선 지능 학생'으로 분석됐습니다.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아시아 3차 예선 상대 팀이 오늘 결정됩니다. 2026 피파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 추첨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4시 말레이시아에서 열립니다. 일본, 이란과 1번 포트에 속한 우리나라는 2번부터 6번 포트까지 각각 한 팀씩 만나게 됩니다.
● 오늘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장맛비가 내리는 제주와 남해안에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토요일 밤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시작되면서, 다음 주 내내 전국적으로 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관련자료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