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삼성생명 이거 아닐까요?

여농 삼성생명은 감독만 바뀌었을뿐인데 기량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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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1위팀도 잡을 수 있는 다크호스같은 면모였는데 지금은 꼴찌 0순위급의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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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크게 변한 것에는 둘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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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가정 : 비시즌 운동을 안함
임근배가 나가면서 감독이 교체되는 상황에서 비시즌 운동 연습이 제대로 진행 안되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원래 해야되는 훈련을 제대로 소화 안하고 놀고먹고 한 부분이 시즌에 그대로 나오는거죠.
슛은 더 잘 빗나가게 되고 경기 후반부로 갈수록 체력은 더 빨리 소진되어서 그 어떤 팀이랑 붙어도 이제
이길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삼성생명. 만약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면 최소 시즌 중반이나
후반은 되어야 그나마 훈련을 많이 진행해서 (물론 감독이 제대로 했다는 가정하에) 반등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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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가정 : 감독과 선수들의 불화
이미선이 코치로 있던데, 만약 선수들이 현 감독을 내보내고 이미선이나 다른 코치를 감독으로 앉히고 싶으면
그냥 대충 경기 뛰면서 태업하는거죠. 감독이랑도 살살 트러블 일으키면서, 감독도 주전 선수들을 풀로 기용
안하고 신인급 넣어버리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팀은 박살나고 성적도 박살나는 스토리. 패배가 계속 많아지면
당연히 그 책임은 감독이 져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인 감독이 선수들 제어 못하고 선수들이 감독 머리 위에
있으려고 하면 절대로 그 팀은 좋은 성적이 나올 수가 없음. 예전에 썸 감독으로 박정은이 했을 때도 고참 선수
들이 박정은 말 잘 안들었고 팀 성적도 그닥이였죠. 그 꼴을 이번에는 삼성생명이 보여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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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간에 어떤 이유든간에 혹은 위와 다른 이유던간에 결론은 삼성은 올시즌 망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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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도 삼성 경기력 보니 프로가 맞나 싶을 정도로 못하는데, 여자농구 삼성도 남농 삼성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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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으로 삼성생명 뱃하는 일은 피하시는 것을 권고 드립니다. 만약 차후에 반등해서 두경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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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이 좋아졌다면 그때는 다시 판단해 볼지 몰라도 지금은 그냥 쓰레기 팀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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