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토토 입문기

운동선수 출신이고 어릴때부터 야구장앞에
살았어서 스포츠에 관심도많고했는데
2002년 월드컵유치해서 김대중 정권에서
스포츠토토 승인내주며 타이거풀스라는 회사가
국내 스포츠토토 시작하게 됐고 이젠 기억도 잘안나지만 처음엔 코너킥등 뭐이상한거 14게임인가 맞춰야
당첨인가 그래서 몇번하다 어려워서 안하게 됐는데
갑자기 복권방에 가능성있는 한방 스포츠토토
오리온이 스포츠토토를 인수해서 대대적 홍보를 했죠
야구랭킹 스폐셜 축구승무패 매치 농구 매치 스폐셜등
게임도 갈수록 많이 만들고해서 어느날 스포츠신문을
읽다 야구토토 랭킹 당첨자 배당이나오더라고요
어...ㅆㅣ부레 나는 야구장앞에 살아서 야구매일보고
야구는 자신있는ㄷㅔ 뭐 300배 헉...
그날 바로 야구랭킹 스트레이트
(그땐8팀 점수많이내는팀 순서대로 3팀 맞추기 득점 동률땐 홈런갯수 그다음 안타갯수로 등수정함)
3천원구매ㅋㅋㅋ
안맞쥬~3일연속 3천원구매한게 3일째맞음
그리고 그때 같이 지내던 부산형들이 오늘 롯데올라온다고 잠실로 엘지전 보러갔다옴 5일뒤 야구토토를 하려고 스포츠신문을 보니 어...직관경기 투수선발 오예~
처음으로 야구스트레이트 3만원찍음 157.8배 당촘
오예~그후로 다음 가입하고 활동 졸라 열심히하고
정모 번개 엄청함 회원들이 농구기자 아이스하키선수
옛날 전화하면 야구중계해주는게 있었는데 거기 캐스터등등 네임벨류 상당했고 모임도 많이하고 직관도 하고 좋았었죠 그러다 그리스에서 시작한 프로토등장
경마 마때기하던 양반들
브라질 맨유 첼시 리버풀 레알 이런똥배에 돈질 살벌했죠
저도ㅈ프로토하다 친구를 알려주니 친구놈도 몇번하다
이색이가 ㅅㅅ을 알아와서 나알려주고 여태까지 이러고 있네요ㅋㅋㅋ